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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셰프>는 2014년 존 파브로 감독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작품이다. 50+센터와 캠퍼스에서 매주 <우리 마을 소극장>을 진행하여 이 영화를 보았다. 상담을 하다보면 꼭 권해 드리고 싶은 영화가 있다.
2018-03-26
야외에서 벗들과 모닥불 가에 모여 이야기를 나누면 마음까지 따뜻해진다. 지난여름 친구의 별장에서 마치 나는 무엇에 이끌린 듯 불씨 하나로 모닥불을 피웠다.
2018-03-26
서울시 50+재단의 경우에는 7대 영역으로 규정하는데, 일, 재무, 건강, 여가, 사회적 관계, 가족, 그리고 사회공헌이다. 이렇게 영역을 규정한 이유는 그 영역을 중심으로 자신의 과거를 살펴보고, 이를 현재에 반영하여 미래의 삶을 설계해보라는 것이다. 따라서 그 설계방법론에 대해서 설명해보고자 한다.
2018-03-26
의미가 없으면 보람도 없다 인간은 ‘의미’를 찾는 동물이다. 의미를 찾을 수 없다면, 우리는 행동의 동기를 얻을 수 없다.
2018-03-26
<나는 걷는다>를 쓴 프랑스 작가 베르나르 올리비에는 퇴임 후 예순두 살의 나이로 이스탄불과 중국의 시안(西安)을 잇는 1만2000km에 이르는 길을 걷는다. “침대에서 죽느니 길에서 죽는 게 낫다”고 말한 그는 은퇴 이후 사회적 소수자가 되어버린 자신의 삶을 여행을 통해 꼼꼼히 기록했다. ‘나이 듦’은 생각하기에 따라 젊음보다 오히려 장점이 많을 수 있다. 속도를 늦춰 살고 여유 있게 세상을 바라보면 된다. 이미 쓴 노트의 페이지는 되돌릴 수 없다. 아직 남아 있는 빈 여백에 새로운 인생 이야기를 쓰는 일, 지금 바로 시작하자.
2018-03-15
5070세대는 먹고살기 힘들었던 헝그리(hungry) 세대다. 악착같이 모으고 아끼는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자신보다는 가족, 소비보다는 저축이 몸에 배어 있다. 자식과 가족을 위해서는 아까운 줄 모르지만 ‘나’를 위해 쓰는 것은 몇 번이나 고민하고 결정하는 것이 5070세대다. 필자의 부모님도 평생 자신을 위해 옷 한 벌 제대로 사 입은 적이 없는 분들이다. 어쩌다 자식들이 좋은 옷을 선물로 드리면 “이건 얼마짜리냐?”, “환불은 안 되냐?” 하며 자식들 눈치를 본다. 옷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가 아니다.
2018-03-15
그 선택은 누가 봐도 모험이었다. 준공무원급으로 평가받는 안정된 직장을 스스로 박차고 나와 산으로 들어갔다. 평범한 사람들의 눈에는 위험한 가장의 선택이었다. 그래도 그는 “조금 더 빨리 들어왔으면 어땠을까?” 하고 말한다. 경상북도 청송에서 만난 신왕준(申旺俊•53)씨의 이야기다.
2018-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