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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원(高道源·64) 아침편지문화재단 이사장은 2001년 8월부터 시작한 ‘고도원의 아침편지’를 통해 360만 명이 넘는 독자들에게 꿈과 희망을 배달하고 있다. “좋은 글귀 하나가 하루를 행복하게 한다”는 그는 인생의 고독을 마주한 이들을 위한 글귀를 모아 <절대고독>이라는 책으로 펴냈다. 홀로 있는 시간이야말로 고갈된 마음의 우물을 채우고 창조의 샘물을 퍼 올릴 수 있는 값진 시간이라는 그의 깨달음을 나누고자 한다.
2017-11-22
꼭 하고 싶은 말이 있는데 전할 수 없는 상황이 돼서 마음만 동동 구르는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브라보 마이 라이프의 문을 두드려주셔요. 조환익 한국전력공사 사장의 부치지 못한 편지가 지난해 연말 편집부로 들어오게 됐습니다. 열어보니 가슴이 먹먹합니다. 독자들과 공유합니다. <편집자 주>
2017-11-22
2016년 10월부터 계속되고 있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사건에서 정두언(鄭斗彦•60)이라는 이름 석 자는 빈번하게 오르내렸다. 바로 그가 새누리당 시절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 후보 검증을 진행했던 이였기 때문이다. 많은 뉴스들이 그에게서 지금까지 들을 수 없었던 비밀스러운 한마디를 캐고자 열중했다. 그러나 오늘 이 인터뷰에서는 그 정치 얘기를 잠시 치우고, 그의 비밀들 중 좀 색다른 어젠다를 캐보고자 한다. 이 자리는 오로지 국회 패셔니스타 정두언을 만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기 때문이다.
2017-11-22
나이 듦은 원숙일까, 낡음일까. 누군가에겐 연륜으로 작용하지만, 누군가에게는 고집불통의 외통수를 만들기도 한다. ‘불로초’를 찾아 헤매는 ‘영원한 젊음에 대한 집착’도 안쓰럽다. 또 너희는 늙어봤냐, 나는 젊어봤다’로 나이를 계급장인 양 밀어붙이며 유세하는 것도 볼썽사납다. 여기 밥 잘 사고 젊은이들과 무람없이 농담을 주고받으며 지덕체의 균형을 이루며 사는 진정한 ‘어른’이 있다. 바로 이길원 국제PEN클럽 한국본부 명예이사장이다. 영원한 현역으로 산다는 그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2017-11-22
1957년생 장은숙은 1977년에 데뷔해 1995년 일본으로 건너갔다. 자기애로 똘똘 뭉친 장은숙은 고독한 생활을 즐겼다. 고독했기에 행복했고 그래서 늙지 않는 것일까. 무엇보다 그녀의 가수 인생은 파란만장했지만 고독했기에 노래에 집중할 수 있었고 성공과 행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는 것. 시집 한 번 안 간 그녀는 요즘도 혼자 밥먹고 혼자 술 마시는 것이 편하고 재밌단다.
2017-11-21
‘철’ 든다는 건 어떤 의미일까? 좋은 걸까, 나쁜 걸까? 인간은 태어나고, 삶을 산다. 겪는 많은 일들. 생로병사, 희로애락, 백팔번뇌???. ‘철’ 들지 않으면 느끼지 못할까? 왜 ‘철’ 들지 않음을 나쁨으로, 못남으로 간주할까? “언제 철 들래”, “제발 철 좀 들어라”, “철 딱 서니 없는 철부지들”. ‘철’, 사리를 분별할 수 있는 힘.
2017-11-06
사람의 일생이란 세월이 가면서 항상 신체적, 정신적 변화를 맞게 마련이고 이것에 대응하는 선택에 따라 삶은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2017-11-06
[도서리뷰] 시골에 대한 우리들의 환상을 조용히 부수는 책. 귀향, 귀촌, 귀농! ‘돌아가기’ 전에 읽어보면 좋은 책 l 권혁란
2017-10-28
[도서리뷰] 사노 요코의 책 <나는 열심히 하지 않습니다> 미래형도 과거형도 아닌 그냥 현재형으로, 담담한 근심타파 선언 l 권혁란
2017-10-28
30여 년 전 쯤 한 공중파방송의 TV 시리즈 중 <맥가이버>라는 시리즈가 있었다. 다용도 칼 한 자루와 주위에 있는 것들을 이용해 무엇이든 척척 만들어서 문제를 해결하며 첩보활동을 펼치는 주인공의 활약상은 시간이 많이 지난 지금도 많은 사람들의 인상에 남아있다. 무엇이든 척척 잘 고치는 사람을 가리켜 맥가이버라 하는 이유다.
2017-10-25
50플러스캠퍼스와 50플러스센터 곳곳에서 가장 많이 마주치는 50+동년배들이 있다. 캠퍼스와 센터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강좌를 이용하는 50+세대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물심양면으로 돕는 이들, 모르는 것들이 생겨 50+캠퍼스와 센터에 전화를 걸었을 때도 맨 먼저 만나는 이들, 마음 맞는 사람들과 모임을 만들어 활동을 시작할 때도 늘 든든한 지원군이 돼 주었던 이들, <50+모더레이터>들이다.
2017-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