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하고 편안한 이침 동아리 선생님들과의 만남의 시간은 늘 기다려지고 설레입니다.

1달에 1!! 그래서 더욱 귀하게 여겨지고 동아리 모임 시간이 기다려지는 것이겠지요 !^^

 

이침동아리 시간은 자기주도학습의 장이기도 한데요.

아마도 그래서 더 열정과 에너지가 넘치는 시간이 되는 것같습니다 .

 

활동을 시작하기 전에 지난 주에 배운 내용을 가족들에게 시침해 준 내용을

서로 나누기도 했는데요~ 한 선생님은 남편이 아침에 머리가 아프다고 해서

용감하게 시침을 해 주었는데 남편에게 효과가 있다는 피드백을 듣고

이침 동아리에 대한 뿌듯함을 느꼈다고 하시네요 .^^

 

이번 시간에는 지난 시간에 이어 9개 두뇌라인 중 액점 , 태양 , 정점 , 침점 ,

뇌하수체를 복습하고 내분비와 기억 , 생각 , 운동 , 청각 , 언어 , 마음 불안정 ,

뇌졸중 발생에 관여하는 대뇌와 불면증 , 기억력 저하 , 내이 이상으로 인한

어지러움증과 관련된 소뇌 그리고 대뇌와 소뇌보다 더 중요한 기능을 하며

중풍 , 호르몬 이상 , 뇌신경 이상 , 뇌 발육부진, 반신불수와 관련된 뇌간의

정확한 혈자리를 알아보고 직접 시침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다음 주는 어깨라인 경추, 견정 , 견비 , 쇄골 , 견골의 혈자리를 익히고

시침연습을 해보면서 서로의 뭉친 어깨를 풀어보기로 했습니다 .

 

2018524일 운영자 반덕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