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참여 후기와 한해 평가
한 해 자신을 돌아보고 한해 성과를 돌아보는 목적으로. 향기로운 허브티는 그 축제에서 나눔 행사에 참여를 하였다.
아름답고 향기로운 꽃차 시음과 그동안 회원들이 그린 꽃그림 전시를 하였다. 눈에 좋은 메리골드는 초록색을 띄고,
감기 뚝 감잎차는 갈색을 보여줍니다. 충혈된 눈은 싫어요. 난 노랑 코스모스입니다. 주황색으로 가장 아름다운 꽃차색을 보여 주죠.
나풀거리는 선녀의 치마 같은 천일홍은 보라색으로 우릴 유혹했습니다.
너무 더운 날씨로 꽃에 대한 연구와 함께 그려본 꽃그림은 연화도, 모란도, 어변성룡도, 화접도, 책거리 등이었다.
화려한 향기로운 허브티 부스에는 많은 회원들이 와서 꽃차 시음을 하였다. 꽃차의 아름다운 색에 반하고, 그 향기에 감탄하며,
달콤한 맛에 빠졌다. 또한 우리 그림 민화를 보고 동아리에 대한 관심을 보여 커뮤니티 홍보가 많이 되었다.
향기로운 허브티 커뮤니티도 벌써 3년째이다. 첫해는 꽃차 만드는 방법을 배우고, 자격증을 취득하고, 더 배우고자 커뮤니티를 만들었다.
작년에는 같이 구중구포로 꽃차 덖음을 해보았고, 올해는 꽃차에 대한 이론에 관심을 가졌다.
또한 6월 나눔행사와 동대문플라자에서 제2회 50플러스 축제 그리고 11월 커뮤니티와 동작 50+축제 참여를 통해 행사 진행방법을 배웠다.
그 배움 덕분에 다음달 주민센터에서 하는 사랑의 일일 찻집에서 차봉사를 하기로 하였다. 내가 만든 차로 기부금액이 많아져 많은 사람에게
사랑의 손길이 돌아갔으면 좋겠다.
내년에는 우리 커뮤니티 회원이 늘었으면 좋겠고, 우 회원들이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길 빈다.
또한 동작 50+센터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
이 선 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