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를 찾아서

차장에 비추는 거리에는 목련꽃이 서로가 자랑이라도 하듯이 순백 하얀 속살을 내보이고

있으나바깥 공기는 아직도 차가운 기운이 있다.

 

오늘은 강화도에 있는 마을과 전등사를 도는 코스를 잡아 인천시 강화도에서 자립도가 있는,

도래미 마을을 찾아갔다. 도래미(島來美)마을을 풀이하면 다시 찾고 싶은 아름다운 섬이다.

농어촌 마을 특구사업으로 정부에서 지원을 받아 사업을 시작 하였으며지금은 자체사업으로

자립도가 생기고 있는 마을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천연염색, 팜스테이가 있고, 먹거리 체험으로는 순무김치, 쑥개떡, 인절미,

두부, 고구마묵 등을 체험할 수 있어 관심 있는 분은 거리도 가까운 이 곳에서 시골 체험을 

추천하며 또한 야외 결혼식장까지 있어 조용한 결혼을 선호하는 분은 한번 찾아가 보기를 

추천한다, 그러나 과도한 기대는 하지 않는 것이 마음 편할 것이다.

 

그리고 전등사를 방문했는데 날씨가 쌀쌀했음에도 불구하고 입구에 들어서니 따뜻함이 느껴지고, 

길이 걷기 편하도록 만들어져 있어서아늑한 분위기를 느끼고 왔다.

 

201847일 토요일 대표 김재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