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설계아카데미-숲학교 제 4강 주제 : (미래 탐색) '숲'에서 '나'의 삶의 새로운 미래를 그리다
- 나의 새로운 삶의 소망 실천 계획 세우는 과정
'서울시도심권50플러스센터'에서 주관하는 '인생설계아카데미-숲학교'에 관심을 가지고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서울 인근의 숲을 거닐며 지나온 삶을 돌아보고, 지금 이 순간에 내가 존재한다는 것은 무엇이며 미래의 나를 미리 만나보는 소중한 시간을 함께하겠습니다. '새가 자유로이 나뭇가지를 고르듯 훌륭한 거동을 아끼지 말아주십시오.'
그럼 지금부터 제4강 현장 스케치 들어갑니다.
인왕산 윤동주 문학관 시인의 언덕에서 소나무 두 그루가 혼인하여 살아가는 모습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우리는 흔히들 1+1은 2로 알고 있지만 나무는 1+1=1도 될 수 있다는 모습으로 우리더러 이렇게 살아도 된다고 말로 설교하지는 않지만 자기의 모습으로 우리에게 메시지를 전합니다. 아름답고 멋진 모습이 아닐 수 없습니다.
오늘의 주제는 ‘(미래탐색)숲에서 나의 삶의 새로운 삶의 미래를 그리다’입니다.
"나무는 나뭇잎에 모든 정성을 다합니다. 나무는 나뭇잎 가장자리에 자신의 미래를 담아었고 그려 두었습니다. 우리가 나뭇잎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미래를 그려보기 위해 관점을 바꾸는 체험을 하고 있습니다. 거울로 들여다 보는 숲은 환상입니다. 내가 늘 다니던 길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새로운 인생을 발견 할 수 있습니다. 살아 온 날로 살아갈 날 정하지 말자고 몇번이고 강조합니다. 익숙함것으로부터 벗어나서 낮섬과 마주하자.
"딴짓의 즐거움!"
"해시라는 부호(#)에 태그(꼬리말)를 붙여 내인생의
해시태그로 내 인생의 미래를 그려봅니다."
내인생의 해시태그를 선포해보는 시간입니다
임동범 선생님-해시 호랑이-
한국호랑이를 되새기자
김미영 선생님-한량
그때그때 좋아하는 것 찾아다니며
편안하게 살고싶다
안은주 선생님-딸(부모님의 딸로 살겠다)
김정순 선생님-자전거타기
김정이 선생님-꽃.식물
김은옥-여행, 소개하고 안내하는 사람
김은주 선생님-자유로운 행복정원
-시민정원사 심화과정중.
이재우 선생님-유유자적♡순간을 즐기며
황찬성 선생님-어른어린이
다시 어린이로 돌아가는 기분으로.
백서현 선생님-온유-부드러움
내가, 내가 아닌 삶을 살아왔더라.
장인옥 선생님-나를 찾아서
박은화 선생님-오카리나
이승아 선생님-한눈감기-한눈 감았더니
내려놓게 되더라
진상원 선생님-행복숲 스쿨 학장-정원.약초.트레킹
이상옥 선생님-평화
자연의 지혜를 바탕으로 평화롭게 살고싶다
한영란 선생님-쉬멍.물멍(쉬면서 놀면서)
임현옥 선생님-여유만만
정운철 선생님-나를 찾아가는 삶
인혜경 선생님-나무랑 놀기
나의 미래를 이렇게 직법 선포를 함으로써
실현 되는 계기가 됩니다.
참가자들이 워크북을 작성하며 삶의 미래를 잠시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미래의 삶을 미리 그려보는 과정이다. 내가 꿈꾸는 미래는 혼자서는 만들 수 없고, 누군가를 만나서 이야기해봐야만 합니다.
그런데 나무처럼 물처럼 행동하지 않으면 아무도 만날 수가 없습니다. 나의 일상에서 아주 작은 행동이라도 해보는 것이 이것이 바로 인생설계의 시작이고 이 세상에 참여하는 방식입니다.
김은주 선생님의 인생 '해시태그'입니다.
서울시도심권50플러스센터에서 주관하는 인생설계아카데미-숲학교에 관심을 가지고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서울 인근의 숲을 거닐며 지나온 삶을 돌아보고, 지금 이 순간에 내가 존재한다는 것은 무엇이며 미래의 나를 미리 만나보는 소중한 시간을 함께했습니다.
인생전반부의 임무는 자기 인생을 위해 적절한 컨테이너를 만드는 것입니다.
인생후반부는 자신이 전반부 인생에서 만든 콘테이너에 무엇을 넣어야 할지를 고민하고, 전반부인생에서 배웠던 것을 더 강화하는 것이 아니라 이를 잊어버리고 새로운 학습을 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사람은 오전 인생 프로그램으로 오후 인생을 살 수 없습니다. 아침에 위대한 것이 저녁에는 시시한 것이 되고, 아침에 진짜이던 것이 저녁에는 가짜로 바뀌는 세상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인생 전반부에 자신을 위한 컨테이너를 만드는데 많은 시간을 소비하느라 정작 두 번째 인생의 임무가 있다는 것을 알아채지 못합니다.
서울시도심권50플러스센터 인생설계아카데미 숲학교에서 두 번째 인생의 임무가 있다는 것을 알아 채는 것 만으로도 충분하지 않을까요?
"여러분 그 자체여서 고맙습니다!"
재밋게 놀고 웃고 떠들다 보니 어느덧 헤어질 시간입니다.
이승아 선생님께서 내인생 해시태그를 "한눈감기-한눈 감았더니
내려놓게 되더라!"라고 발표를 했는데 커피솝에서 한 눈을 감은 커피잔을 만났다며 인증샷을 보내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