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22년 6월 6일 (수) 11:00~13:00
강사 : 차경만 (은퇴 금융 전문가)
한국주택금융공사 은퇴 금융 아카데미 소장
서울시도심권50플러스센터 열린학교 「나의 노후는 안전할까?」 강좌가 2022.6.8~6.29. 까지 매주
수요일 4주 간에 걸쳐 진행된다. 그 첫 시간이다.
은퇴자들은 보통 전원주택, 해외 여행, 뉴노멀 시대에 새로운 커리어 등의 꿈을 꾼다. 이 같은 꿈을
위해 설계가 꼭 필요 하다는 것을 강조하며 강의가 시작됐다.
은퇴 설계란?
은퇴 후 생활비 규모를 예측하여 생애 말까지 자금이 고갈 되지 않고, 일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계획을 세우는 일이다. 즉, 노후를 어떻게 보낼 것 인지를 설계하는 것이니, 행복한 노후를 위한 첫 걸
음이 바로 은퇴 설계인 것이다.
기대 수명이 늘어나고, 고령화 속도는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다.
노후 대비가 안된 상태에서 고정 수입이 끊겨 빈곤에 시달리다 파산하게 된다. 노후 파산은 고령화 사
회에 진입하면서 심각한 문제로 떠오른다. 개인 파산 선고자 4명 중 한 명이 60세 이상이라고 한다.
자녀 양육에 힘을 쏟다가 정작 자신의 노후 준비를 못했기 때문이다.
은퇴 설계 준비는 어떻게?
1단계 : 은퇴 후 필요한 금액을 연도 별로 체크한다.
<생활비와 의료비에 생애목표 달성을 위한 자금 등을 더해서 구한다.>
국민연금공단에서 뽑은 통계를 참고한다.
2단계 : 공적 연금 빼고 부족한 금액의 현재 가치를 확인한다.
<네이버 →통합 연금 포털 ......>
통합 연금 포털에서 아래 순서대로 내 연금을 확인하여 계획을 세운다.
3단계 : 부족한 금액을 어떻게 확보할 것인지 계획을 세운다.
<생애 목표 중 중요 도가 낮은 것은 후 순위로 미루고, 불필요한 습관성 지출이나 과도한 자녀 사교육
비는 축소 정리한다. > 여기에 건강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연금 구조의 설계 포인트
1. 3층 연금을 기간 별로 배분한다. 수령 시기가 중요하다.
2. 임의 가입과 추후 납부를 적극 활용하고, 퇴직금을 연금으로 운용하라.
3. 사적 연금, 연 수령 액을 체크하고, 주택 연금의 활용도 추천한다.
쉬는 시간에 서울시도심권50플러스센터 컨설턴트 선생님이 50+생애 설계 진단지에 대한 안내가 있
었다. 강사님께서도 재무 설계와 함께 생애 설계 진단도 중요하다며 적극 권해 주셨다.
건강을 위한 박수와 몸 풀기로 강의실 분위기가 유연해진 느낌이다. 서로 소통도 자유로워진다.
실제 퇴직자의 자산 운영 사례를 예시로 보여주었다.
사례 별로 어떤 판단이 옳은지 의견을 서로 주고 받으니 내 일인 냥 실감이 났다.
오늘 재무와 은퇴 설계의 전반을 알려준 뜻 깊은 강의였다.
다음 시간 소득 및 지출에 관해 세부적으로 깊이 있는 강의가 될 예정이라니 기대가 된다.
강사님! 수강자 선생님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끝까지 함께 하셔서 멋지고 안전한 노후 만드시길 응원하겠습니다.
학습지원단 : 고영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