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는 가만히 있기보다는 내가 가지고 있는 지식이나 내가 하고있는
것들을 잘 전달하는 것들에 익숙해져야 한다". 오늘부터 유튜브 심화반
과정을 시작하면서 서동욱 강사님은 운을 뗀다. 앞으로 심화반 과정을
진행하면서 입문반과는 다르게 유튜브채널을 어떻게 운영해 나가고 성장
시키며 구독자를 관리하며 주제를 명확히 결정하면서 본 과정을 진행
하겠다고 설명한다.
그렇다고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고 잘만 따라와 주시면 된다고 한다.
단지 강사님이 걱정하는 것은 수강생들의 유튜브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모르는 것이다. 초반에는 잘 아시는 분은 복습 차원으로 들어주시고 잘
모르시는 분은 조금만 열심히 따라와 주시면 심화반을 진행하는데 아주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했다.
강사님은 본인의 유튜브 경력을 소개하면서 인사 말씀과 더불어 결석
없이 강의에는 꼭 참석해 주시라고 당부한다. 오늘은 일방적으로 여러
가지를 안내하는 수준으로 강의하고, 향후에는 마이크를 켜고 상호
소통하면서 유튜버스런 마음가짐으로 자기를 표현하는 방향으로
진행한다고 한다.
동영상을 편집하는 데 키네마스트 수준으로는 만족스럽지 않을 것이다.
따라서 곁들인 여타 프로그램들도 많이 배울 것이다.
뱀믹스, 브루, 네이버프리즘, 멸치, 미리캠버스 등이 자주 거론될 것이다.
그래서 스마트폰과 노트북이 동시에 필요하다. 그리고 단톡방을 개설하여
이곳에서 여러분의 공부한 작품들을 올려서 공유하고자 한다. 질문들도
많이 올려주시고 궁금한 것이 있으면 보조강사도 대기하고 있으니 많은
도움을 받기를 바란다고 한다. 작품을 올리는 데 적극적이어야 한다.
입문반보다는 좀 더 빡세게(?) 나갈 것이다(^.^). 유튜브 운영 경험상
유튜브는 너무 완벽하게 하기엔 끝이 없다. 다 배운 다음에 올린다고
생각하면 몇 달 지나도 한 편 올리기도 쉽지 않을 것이다.
유튜브 정책도 바뀌었다.
과거에는 유튜브 수익을 올리려면 구독자 1,000명 이상, 시청 시간
4,000시간 이상 되어야 했었고 1주일에 적어도 한 편을 6개월 내지 1년
이상은 올려야 가능했었다. 금년 6월부터는 이러한 필요충분조건이
사라졌다. 구독자가 1명이라도 광고가 게재된다. 광고의 선택권이 없어
졌다. 유튜브의 광고수익이 증가할 뿐이다. 아무튼 유튜브를 많이 보게
할 수 있는 곳은 영상 검색이 유리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켜주어야
할 5가지 항목을 잘 만들어야 한다. 제목,설명,태크,카테고리,섬네일이다.
내가 앞으로 유튜브 크리에이트로 활동하려면 반드시 브랜드계정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브랜드계정으로는 관리자를 임명할 수 있고, 검색이 유리하다.
개인계정에는 성, 이름이 분리되어 검색에 불리하다.
유튜브설정에 가서 ‘새 채널만들기’(선택)하면 ‘채널 이름 만들기’에
가서 한다.
브랜드계정을 만들고 문자인증을 받아야 한다.
그래야 섬네일을 달 수 있고 15분 이상의 영상도 로드 가능하고, 실시간
생방송도 할 수 있고, 콘텐츠 소유권을 주장할 수 있는 여건이 된다.
모르시는 분은 용기 있게 질문해 주길 강사님은 바란다. 질문에 따라 문자
인증 확인하는 방법을 다시 설명한다. 문자인증을 안했다면 안되는 것이
많고 불편하다. 물론 수익 창출도 안된다. 유튜브스튜디오 설정에서 기능
사용 자격요건에서 파란색 글자 ‘전화번호 인증’으로 표현되어 있다.
심화반에 왔다면 적어도 영상을 올린 경험이 있을 것이다. 유튜브
크리에이터는 대부분은 유튜브 스튜디오에서 작업을 할 것이다. 콘텐츠에
가서 보면 지금까지 올린 영상이 나열되어 있다. 각 영상의 세부정보에서
제목도 좀 더 구체적으로 변경할 수 있고, 설명도 너무 짧지 않게 충실히
적어두어야 하고, 태그도 달아야한다. 아무리 영상을 심혈히 작성해도
검색이 잘 안되면 무용지물인 샘이다.
전에는 영상을 재미 위주로 만들었다면 요즈음은 주제에 대해서 공감하고
더 깊이 공부하기 위해서 시청하는 사람이 많은 곳으로 트랜드 변화가
일고 있다. 따라서 시니어들이 유리한 측면이 많은 편이다. 서툴고 투박한
영상이라도 무엇인가 배우고 싶은 사람에게는 좋은 자료가 된다. 50+세대
에 쌓인 노하우와 지식을 십분 발휘할 수 있는 장이 유튜브라고 생각하고
접근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확실한 자기만의 주제가 있어야 한다
한 주제에 대해 100개 이상의 영상을 만들 수 있는지부터 고민해봐야 한다.
한 달에 한 번밖에 올릴 수 없다면 표현 방법을 바꾸든지 주제 전환을
생각해야 한다. 이것은 매우 중요하고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하는 이야기다.
본업과 연결해서 하는 것도 좋다. 성공한 몇 개의 채널을 설명한다.
자주 그리고 지속 가능한 영상 주제를 선정해야 한다.
온라인 영상은 혼자 찍는 것이 생각보다 어렵다. 같이 하는 영상이 유행
이다. 인맥이 넓거나 같은 공감대가 있는 사람과 이야기하듯 대화를 이끌
어가는 영상도 지속해서 할 수 있는 요체가 될 수 있다. 내 영상 주제가
선정되었다면 타인과 콜라보를 통해 콘텐츠를 확장시킬 수 있다.
카테고리 설정을 안 하면 인물.블로그에 속해버린다. 좋은 영상이라도
섬네일이 없거나 적당히 하면 선뜻 들어가 보고 싶지 않을 것이다.
포토샵, ppt, 키네마스터를 몰라도 된다.
미리캠버스에서 작성하면 채널아트도 멋있게 만들 수 있다. 영상의
기술적인 면에 너무 연연할 필요는 없다. 그 시간에 최적화하고 빠르고
쉽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난해한 포토샵으로 어렵게 만들 필요가 없으며 얼마든지 쉽게 만드는
방법을 찾는 게 더 중요하다.
여러 가지를 강의하면서 수강생들의 수준을 감지해 가는 듯하다. 이를
통해 아까 강사님이 고민하는 것을 해결하고 강의의 진행 방향을 정하는
것도 중요할 것 같다. 강사님은 자주 질문을 요구한다.
제작권 free 사이트인 ‘밴 사운드’를 검색하여 사이트에 들어간다.
유명한 사운드를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고 유튜브스튜디오에서 ‘오디오
보관함’으로 가면 저작권과 관계없는 음악이 모두 있다. ‘BTS 음악과
나훈아 음악을 갖다 써도 저작권에 침해하는 것인가요? 저작권 침해는
아니다. 전에는 선택된 음악만 사용할 것을 주문하였지만 음악만큼은 ’
저작권포함콘텐츠‘라고 적시되어 있을 뿐이다. 수악만 없을 뿐이다.
따라소 막(?) 갖다쓰도 되는 것이 저작권침해와는 거리가 멀다고 한다.
미리캠버스에 들어간다.
채팅창에서 갑자기 ‘입문반에서 뭘 배웠는지 알 수 있을까요“라는 글구가
올라온다. 강사님은 수강생 수준을 모르다 보니 약간 수준이 높은 것도
훑어보는 것 같다. 기술적인 것은 나중에 모두 이야기할 것이니 너무 걱정
안 해도 된다고 한다. 심화 과정에만 잘 따라와 줘도 ‘그럴듯한 영상’은
어느 정도 만들 것이다. 핵심적 요소는 잔잔한 기술적인 곳 보다 주제의
지속가능한 것을 선택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자주 강조하신다. 끈기를
가지고 중간에 포기하지 않는다는 마인드를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유튜브 대문을 만들어 본다.
그림과 같은 강사님의 채널 ‘Sun Fun'과 같은 채널아트를 만들어 본다.
만드는 방법은 미리캠버스로 제작하는 것이다. 수많은 템플릿을 하나 선정
하여 전문가 수준의 작품을 만드는 방법을 자세히 설명해 나간다.
강조하는 것은 템플릿의 글자 위치를 변경하지 말 것이며 jpg 파일로
작성하고 (2560*1440)px 이상의 사이즈여야 하며 고해상도를 만들 것을
주문한다.
가끔은 배경 없는 사람 사진도 필요할 곳이다.
사진에 배경 지우기
픽슬러에 가서 배경을 없애주는 기능이 있다. 배경을 지우는 곳은 여러
군데 있지만 빠르고 쉽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배경 없는 사진을
채널아트에 적용해 보이신다. 그리고 채널맞춤에서 섹션을 추가하는
방법을 설명하고 적용하니 뭔가 있어보이는 유튜브 홈 화면을 연출하는
듯하다.
오늘 첫 강의인데 사람에 따라서는 어렵게 여겼을 분도 계실 것으로 본다.
강사님 말씀대로 꾸준히 참여하다 보면 충분히 따라오실 것으로 확신한다.
파이팅 입니다!! “유튜브는 즐겁게 해야 생명력이 있다”
모두 모두 수고많았습니다~^^
학습지원단 황 학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