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100뉴스= 방현옥 기자] 금천50플러스센터(센터장 김미성, 이하 센터)가 지난 2일 올해 1년 동안 활동할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김미성 센터장을 비롯해 센터 관계자들과 커뮤니티별 참석자 등 총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커뮤니티 사업 소개 ▲선정 단체 소개 ▲활동 지원사항 ▲활동 준수 사항 ▲홈페이지 활용법 ▲커뮤니티실 대관 등 커뮤니티 관련 사항을 안내했다.
커뮤니티 지원 사업은 다양한 주제로 결성된 모임이 단순 친목 도모나 관심사 중심 활동에서 나아가 지역 내·외부 사회공헌과 일·활동 등으로 확대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선정된 커뮤니티는 총 25개로 인지훈련지도사, 궁궐 해설사, 스마트폰, 바리스타, 드론, 실버체조, 전기기능, 책놀이, 아로마, 실버인지음악놀이, 색연필화, 인형극, 독서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돼 있다.
선정된 커뮤니티에는 활동 역량 강화에 필요한 강사비나 재료비, 물품 구입비 등의 활동비를 지원하고 서울시 일자리 연계나 전문 컨설턴트와 맞춤형 상담 등 일자리 정보도 제공 받을 수 있다.
또한 커뮤니티별로 공간 및 사물함을 지원 받게 되며 재능기부나 봉사활동 등 센터로 의뢰가 들어오는 활동과 매칭해 사회공헌 활동에도 참여 기회가 주어지며 1년의 활동 후 연말에 성과공유회를 열어 커뮤니티별로 전시·공연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음찾사 커뮤니티 대표로 OT에 참석한 윤인순 회원은 "금천50플러스센터를 통해 커뮤니티 활동 외에도 관심있는 강의를 듣고 자격증도 취득해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며 "유익하고 고마운 센터, 함께라서 더 좋은 안티 에이징 금천50플러스센터"라고 강조했다.
김미성 센터장은 “2024년 커뮤니티 활동 역량 강화뿐 아니라 사회 공헌활동의 연계 등 다양한 활동을 기대하고 있다”며 “바쁘신 시간에도 참석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금천50플러스센터에서 활발한 커뮤니티의 활동을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