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저어야 해요”
맛있는(?) 디저트 캔들을 만들려면 힘이 필요하다.
많이 저어야 이쁘고 맛있는 캔들을 만들 수 있다.
그래야 왁스가 부드럽고 탄탄해진다.
정말 먹을 수 있는 음식은 아니지만 완성하고 보면 진짜 아이스크림 같다.
눈으로 맛을 느낄 수 있으니 그걸로도 충분할 듯하다.
색상은 초코, 딸기, 바나나, 민트, 녹차가 있다.
색상의 농도만 잘 조절하면 정말 맛있어 보이는 아이스크림이 탄생한다.
왁스의 주 재료는 콩이다.
그래서 “소이캔들”이라고 하는데 아무래도 기존의 석유화학 제품보다는 인체에 무해 할 듯 하다.
그렇다 하더라도 초를 켤때는 환기를 잘 시키는게 좋겠다.
왁스 굳히기는 타이밍이 중요하다.
너무 오래두면 굳어버리고, 너무 부드러우면 흘러내린다.
강사님의 도움으로 적당한 타이밍을 찾아 스쿱에 넣으면 어렵지 않게 봉긋한 아이스크림을 만들 수 있다.
완성후에는 즐겁게 작품사진도 찍고, 집에 가져가서는 무드있게 실내를 밝힐 수 있다.
어떤가요? 맛있어 보이지요? ㅋ~
학습지원단 이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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