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을 통한 치유 ‘그림책 테라피’
그 첫 날
‘시작할 수 있는 용기’ 에 대해
함께 했다.
50+ 누구나 학창 시절 하교길에
갑자기 비가 내리던 날의 기억이 있을 것이다.
참여자들은 그림책을 통해
우산도 없고
우산을 가지고 오실 엄마도 없는
주인공이 되어
세찬 빗 속을
뛰어들어
집까지 갈 수 있는
용기에 대해 생각해 본다.
용기 부족한 주인공에게
“넌 안 가냐?” 라며 스쳐가는 말을 건네준,
비 맞으며 집에 가는 게
아무렇지도 않은
주인공의 같은 반 친구가
비록 끝까지 함께 가지는 않아도
큰 자극이 되어주었다.
오늘도
새로운 일을 시작할 수 있도록
내 마음 속 용기를
꺼낼 수 있는 자극을 찾아
길을 떠나볼 일이다!
학습지원단 안 영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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