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
미술시간하면 가장 먼저 무엇이 떠오르나요?
물감, 색연필, 스케치북, 색종이.....
다양한 재료를 활용하여 즐거운(?) 수업을 하였던 추억이 있습니다.
오늘은 그 중 하나의 추억을 꺼내 볼까 합니다.
색종이를 주재료로 사용하여 예술 작품을 만들 수 있는
페이퍼 커팅 아트( Paper Cutting Art ) 강의입니다.
▲△▲ 강사님 작품 감상을 놓치면 안되겠죠? ^0^
페이퍼 커팅 아트( Paper Cutting Art )는
종이를 가위나 칼을 사용하여 꽃이나 사물의 형상을 만들어
가정에서 창문이나 벽 또는 천장에 붙여 즐기는 민간예술의 하나로
전지예술, 전지공예 또는 창문 위에 예술, 종이 오리는 예술로 부르고 있습니다.
지역별로 다른 성격을 지니고 있는데,
북방지역은 희극인물, 생활환경 위주로 작품을 만들었고,
남방지역은 자연경물, 꽃, 새, 곤충, 물고기 위주로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 특징 - 은유적이고 비유적으로 상징성을 나타냄
◑ 장점 - 기억력과 사고력 향상, 치매 예방, 집중력이 높아짐
◑ 재료 - 가위, 조각칼, 연필, 지우개, 고무판, 색종이, 호치켓(알), 둥근칼, 핀셋,
풀, A3종이(작품 붙이는 용지), 보자기(쓰레기 수거용)
▲△▲ 쉬운 그림으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색종이 색깔이 이뻐서 그럴까요?
작은 가위로 열심히 오리는 모습이 모두들 어여쁘십니다. ~~~짝짝짝~~~
강사님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다치지 않고(?) 오리는 연습이 순조롭게 진행되었습니다.
오리다가 중간에 끊어지기도 하지만......
괜찮습니다...
색종이는 넉넉하니까요.
우스갯소리로 성질이 급한 사람한테는 약간 어려운 예술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너무 앞서가면
못하거나 진도를 못 따라가는 사람이 열 받는다고
천천히 하라고 재차 강조하십니다.
오랜만에 색종이를 오려보니 어떠셨나요?
비록, 어깨가 뭉치고 눈이 빠질 듯 했지만 잠시 나마 동심으로 돌아가 본 시간 이였습니다.
2회차 수업에는 '잉어 오리기' 입니다.
약간의 실수로 잉어가 안되고 광어면 어떻고 우럭이면 어떻습니까?
어쨌든 물고기잖아요..^0^
강동50플러스센터는 항상 여러분의 도전을 존경합니다.
< 중장년사업지원단 인 지 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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