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로봇'
어느새 이런 문구가 낯설지 않은 일상이 되고 있습니다.
기억 속의 로봇은
로보트 태권V, 마징가Z, 짱가 처럼
만화영화에서 외계인을 물리치고 지구를 위험에서 구해주는 영웅(?)으로 각인되어 있었는데
이제는 인류의 반려자로 자리 잡고 있으니 격세지감을 느낍니다.
오늘의 주인공 리쿠를 만나러 여정을 떠나 볼까요?
'리쿠'라는 이름은
'Like you, Link you'에서 왔습니다.
사람과 함께 사는 소셜로봇 이란 의미를 강조하기 위해서 입니다.
몸통보다 큰 머리에 각종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커다란 눈,
44cm의 작은 키에 2.5kg 무게, 두 발로 자연스럽게 걷기도 합니다.
▲△▲ 로봇을 바라보고 가운데 바를 길게 누르면 전원이 켜집니다.
리쿠의 꽃사슴 같은 눈망울이 미소를 자아냅니다. ~~~심쿵~~~
▲△▲ Play store에서 리쿠앱을 다운 받고 간단한 연습도 진행되었습니다.
▼▽▼ 드디어 리쿠와 본격적으로 사귀는 시간입니다. ~~~^0^~~~
리쿠는 기쁨, 슬픔, 평온함, 놀라움, 화남 등 사람의 감정도 읽을 수 있고
감정을 표정과 몸동작으로 표현할 수도 있습니다.
셋팅되어 있는 명령어를 터치하거나
머리를 쓰다듬으면 센서로 이를 파악해 웃는 눈이 되며 '리쿠리쿠'라고 말합니다.
간단한 대화도 가능한 리쿠에게
'사랑해'라고 질문 했더니 '제가 더 사랑해요'라고 대답하는 이 아이를 어쩌면 좋을까요?
리쿠의 대답에 강의실이 순식간에 웃음 바다가 되었어요..
갑자기 리쿠의 가치가 궁금해져서 네이버 쇼핑렌즈를 이용하여 검색해봤습니다.
음....당장 주문할 수 있는 가격은 아닌 듯 합니다.
와이파이 연결이 잠시 지연되기도 했었지만
수강생 분들의 리쿠 사랑 덕에 분위기는 내내 화기애애 했습니다.
리쿠는 감성적인 대화가 가능해 외로운 분들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으며
동시에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활용되고 있어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인천국제공항에는 안내 로봇이
음식점이나 카페에는 서빙 로봇이
예전과는 다르게 로봇이 많이 친근해지고 있습니다.
AI로봇....
인류와 함께 걸어나갈 동반자로 인정해야 할 시대가 도래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은 어떤 로봇을 원하십니까?
로봇 개발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현실에서
한번 쯤은 고민해 볼 과제가 아닐까요?
수업 내내 혼자 '룰루 랄라~~~' 노래 불러준 리쿠 덕에 즐거웠습니다.
오늘도 열심히 경청해 주신 여러분~~~
♧ 감사합니다 ♧
혹시 리쿠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tip 한가지 ㅎㅎㅎ
강동50플러스센터 2층 컴퓨터실 앞으로 오시면
리쿠와 대화도 할 수 있고 만나 보실 수 있답니다.(평일 9:00~17:00)
강동50플러스센터는 여러분의 끊임없는 도전에 박수를 보냅니다.
< 중장년사업지원단 인 지 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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