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살이 힘들다' '아이고 죽겠다'
세상은 점점 더 살기가 편리해지고 발전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왜 힘든 표현이 늘어갈까요?
경제적으로 힘든 것도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인간관계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수강생 분들의 이런 고민을 해결하고자
Communication(소통) 전문 홍지희 강사님을 모셨습니다.
강사님의 밝은 미소 덕분에 강의실이 벌써 훈훈합니다..~~~^0^~~~
▲△▲ 여러분은 위 운동화가 어떤 색상으로 보이나요? 분홍색? 회색?
▣ 대화가 어려운 이유
똑같은 걸 보지만 다르게 생각하고...
보고 싶은 대로, 보고 싶은 것만 주시하고...
다름을 인정하고 필요와 목적이 맞아야 대화가 가능합니다.
☞ 정보 - 목표 달성을 효율적이게 도와줌
☞ 정서 - 가까운 사이와 가능하며 친밀감이 형성됨
▣ 의사소통유형 검사를 통해 스스로를 알아볼까요?
▶ 회유형(A)
상대에게 맞추면서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고자 한다
거부에 민감, 상대의 상황과 기분에 맞춤, 자신의 감정을 숨김
'내가 잘해주면 그들이 나를 좋아할 것이고, 나를 좋은 사람이라고 인정할거야'
▶ 비난형(B)
타인의 약점을 지적, 자기 주장이 강함, 독선적이고 명령적
'내가 잘되려면 당신이 나에게 잘해야 돼!' 남탓
겉으로는 강해 보이지만 내적으로 나약하고 의존적, 외로움과 긴장감
▶ 초이성형(C)
객관적, 논리적이다. 감정은 중요치 않다. 냉정하고 지나치게 이성적
관계에 끼어들지 않고 관망, 원리원칙적, 이해와 공감이 적다
문제 해결 능력이 있으나 융통성 결여, 경직된 자세
내면은 쉽게 상처 받고 외로움과 소외감
▶ 산만형(D)
창조적이고 융통성이 있음, 스트레스 상황을 유머로 회피하며 끊임없이 움직인다
생각과 말, 행동이 어수선하여 부적절한 행동으로 주위를 혼란스럽게 함
▶ 일치형(E)
타인을 고려하는 대화, 진실하고 자기 가치감이 높음
여러분의 결과는 어떤건가요?
비난형이라고 속상할 것도 없고
일치형이라고 안심할 것도 아니라고 합니다.
사람인지라 겉으로 드러나는 감정과 속마음은 다릅니다.
머리로 생각하는 판단과 평가에 집중하기 보다
관찰로 대화를 시작한다면 인간관계가 조금은 나아지지 않을까요?
동의, 동감, 공감
얼핏 보면 비슷해 보이지만 다릅니다.
공감이 소통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 하시네요.
※ 공감 - 다른 사람의 상황이나 기분을 같이 느낄 수 있는 능력
' 나는 당신의 상황을 알고, 당신의 기분을 이해한다'
공감을 해주는 것도
공감을 받는 것도
감정 표현을 잘해야 합니다.
오늘 강의가 여러분의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 시키는데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가을입니다.
강의를 마치고
잠시 고개를 들어 하늘을 쳐다봐 주세요.
파랗고 높은 하늘이 여러분의 힐링이 될 것입니다.
언제나 파란 가을 하늘 같은
강동50플러스센터가 여러분의 노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 중장년사업지원단 인 지 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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