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차시 학습 목표 ◀◀
- 스마트폰 촬영법
- 인물, 제품, 공간 촬영법
- 포토룸 앱으로 사진 꾸미기
옛말에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물이다’란 말이 있습니다.
아무리 훌륭한 제품을 만들었어도 이를 제대로 홍보하지 못한다면 소비자들이 그 제품을 자발적으로 선택할
가능성은 희박하고 따라서 판매로 이어지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처럼 홍보는 사업의 성공에 있어 필수적인 요소로 적절한 홍보 전략과 마케팅을 활용하여 소비자들에게
제품의 가치를 알리고 구매로 이어지도록 노력하는 일이 중요합니다.
강동50플러스센터는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광고 제작에 필요한 각종 홍보이미지, 전단지 작업부터 광고 기획,
제품별 촬영법을 실습해 높은 품질의 광고를 직접 제작하는 4주간의 과정을 마련했습니다.
홍보 전문가에게 의뢰하는 일이 제한적인 소상공인에게 본 과정은 단비와 같은 소중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오늘은 자신이 생산하거나 판매하는 제품을 가지고 와 직접 촬영하는 실습을 했는데요, 강사님께서
촬영에 필요한 조명기구와 가림막, 크로마키 천 등을 준비해 오셔서 전문 스튜디오에서 촬영하는 것처럼 실습할 수 있었습니다.
조명의 위치에 따라 그림자가 생기는 것을 막기 위해 양방향으로 조명을 위치시켜야 하는 것도 저는 처음 알았네요^^
수강생분들은 어느 각도와 구도에서 찍어야 가장 멋진 제품 이미지가 나올지 생각하며 부지런히 카메라를 이동하셨습니다.
우리가 동물이나 어린아이를 찍을 때 상대의 눈높이에서 찍어야 하는 것처럼 제품도 손님의 시선에서 찍는 목적에 따라
카메라의 위치를 달리하며 찍었습니다.
제품을 바닦에 놓고 찍으시는 수강생분은 아웃포커싱까지 활용하며 제품을 돋보이게 하려고 힘든 자세도
마다하지 않고 찍으십니다.
전문 스튜디오처럼 소품을 이용해 분위기 있는 사진도 찍고 조명을 바꿔가면서 비슷하지만 다른 느낌의 사진을
구현하기 위해 애쓰셨습니다.
각자 찍은 사진을 Photoroom앱을 이용하여 편집하는 과정까지 마쳤는데요, 이렇게 만든 제품의 상세 이미지는
고객의 시선을 끌고 판매로 이어지는 첫 번째 관문이 되겠죠.
우리가 유튜브나 블로그의 썸네일 이미지를 만들 때 자주 활용하는 Canva는 제품의 상세 이미지를 만들 때 매우 유용한데요,
제품을 소개한 뒤,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제품의 홈페이지로 연결되는 QR코드를 넣거나 사업장의 지도를
첨부하는 기능도 배웠습니다.
또한 요즘 각광받는 AI툴들을 활용하는 방법도 있는데요, 점점 진화하는 AI를 활용한 광고 문구 및 홍보물 제작은
이제 시작 단계이니 우리 소상공인분들께서 관심을 갖고 계속 연구하신다면 좋은 결과를 얻으리라 생각합니다.
저는 강사님께서 AI를 활용해 어린이 그림책 만드신 것을 봤는데요, AI의 최대 약점인 일관성 있는 그림을 어떻게
구현하셨는지 궁금해서 물어봤습니다.
역시 고수답게 프롬프트를 활용하는 것이 키(Key)였는데 꾸준히 시간과 노력을 투자한 결과라 생각됩니다.
또한 어린 자녀가 있는 분들에겐 컬 러링북을 직접 만들어 줄 수 있는 명령어를 알려주셨는데 한 수강생분이
겨울왕국의 엘사 컬러링북을 직접 만들며 감탄하기도 하셨답니다.
짧은 8시간동안 사진촬영과 편집, 홍보전단지 만드는 일련의 과정을 압축해 배운 시간이었습니다.
강사님도 수강생에게 하나라도 더 알려주시려고 동분서주하셨고 수강생분들도 많은 것을 배워간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우리 수강생분들이 본 과정을 마치신 후 멋진 홍보 전단지도 올리시고 현재 운영 중이신 또는 구상하고 계신
모든 사업이 크게 번창하길 강동50플러스센터가 응원하겠습니다.
중장년사업지원단 이명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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