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동행매니저 !​

최근 50대 부터 70대 사이에서 많은 인기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유망 직종이랍니다.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아 다소 생소할 수도 있겠지만,

신체 건강하고 활동이 왕성한 시니어에게는 

프리랜서로서 매우 매력적인 일자리로 자리 잡아 갈 것 같다는 예감이 듭니다~


 

지승배 강사님은 

병원동행이라는 업무를  

플랫폼일자리로 정착하는데 선구자적인 역활을 하신 분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시니어들이 은퇴 후 재취업을 할 수 있도록 길라잡이의 역할을 해주고 계시니까요.

시니어 산업의 이해와 병원동행 서비스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매니저의 역활과 업무, 플랫폼 사용과 수행 매뉴얼 등에 대한 강의가 이루어졌는데,

설명을 듣는 회원님들의 집중과 열정이 무척이나 진지해 보였습니다.

강사님이 운영하고 있는

「위드 메이트」  

온라인 플랫폼에 대해서도 알아보고 

서비스 진행 상황, 메이트 필수 역량, 위기 상황 대응 지침까지 

하나 하나 꼼꼼히 배우게 되었습니다.

현재 국내에는 10여 개의 업체가 운영되고 있다고 하네요~~~

병원동행서비스란?

시민이 아파서 혼자 병원을 방문하지 못할 때 

병원에 갈 때부터 다시 집으로 귀가할 때까지의 모든 과정에

자격요건을 갖춘 매니저들이 안심동행서비스를 제공하는 업무를 말합니다.

이는 신체적 고령화와 사회적 고령화를 믹스화 시킨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치매 등 인지장애가 있는 사람은 서비스 대상이 아니라고도 하네요.

미국, 캐나다 등에서는 국가기관 외에도 대형 민간 병원 동행서비스 기업들이

자리를 잡고 잘 운영이 되고 있다고 하지만,

아직 우리나라는 대중화 되어 있지 못하다고 합니다.

위드 메이트 플랫폼의 작동 구조는 

카톡으로 진행이 되며 선착순 신청이라고 합니다. 

병원동행매니저는 사회복지사나 요양보호사 등의 자격증이 없어도 가능한데

비응급환자에 대한 케어 시스템이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실제 업무를 수행하면서 

클라이언트와 친구처럼 좋은 관계를 유지하게 되는 사례도 많이 있다고 합니다.

서비스 진행 중 주의 사항으로,

클라이언트가 전신이 쇠약한 경우가 많으므로 

이동 중 낙상 사고는 매우 조심해야 할 부분이 되겠습니다. 

카페트와 장판 걸림, 자동문 끼임, 계단과 경사로에서 넘어짐 등의 사고와

의외로 회전문 사고가 많이 발생한다고 하니 특히 조심해야 할 구간인 듯 합니다.

대상자의 자택 안으로는 절대 들어가지 않아야 하며, 

해줄 수 없는 것은 정중하지만 단호하게 거절해야 하는 것도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하네요~~

아직 우리나라는 세계적으로 급속히 빠른 고령화에도 불구하고

병원동행서비스가 일반 대중화되어 있지는 않지만,

환자에 대한 따뜻한 마음과 건강한 체력, 상황 판단 능력을 잘 갖춘 

좋은 매니저들이 많이 배출된다면

우리 사회 복지 서비스의 블루오션의 한 분야로 자리 잡을 것이라는 생각을 

갖게 하는 좋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병원동행매니저님들께

찐하게 화이팅을 보냅니다~

아자 !!!!!

 <중장년사업지원단 이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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