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rapy의 사전적 의미는 치료, 요법으로 

Treatment, Remedy, Cure, Method of healing 등이 유의어입니다.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는 현대과학과 사회기반시설,

쏟아지고 있는 방대하고 유용한 정보들,

그런데 우리는 왜 테라피가 필요할까요?

'나는 자연인이다'이라는 TV프로그램을 보면 많은 출연자들이

삶에 지쳐서 또는 초단위로 움직이는 세상이 버거워서

산 속의 삶을 선택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지친 삶 때문에 산으로 들어갈 수는 없는 현실입니다.

그래서 삶과 일상 속에서 지친 심신을 치료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그림책 테라피 강의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 그림책 테라피 가치 & 구조

   1. 상상력을 자극한다.

   2. 즐거움과 기쁨을 가진다.

   3. 감동하는 마음을 기른다.

   4. 경청하는 습관을 자연스럽게 길러준다.

   5. 체험과 사색을 통한 성장을 돕는다

   6. 이야기를 하게 한다.

   7. 건강한 감정과 태도를 격려할 수 있게 한다.

▣ 그림책의 구조

   1. 협응과 보완의 관계

   2. 구체화와 확장의 관계

   3. 대위법적인 Irony 관계

   4. 상호보완적인 관계

현재와 과거의 간단한 심리테스트를 진행하기 위해

카드 2장씩을 뽑기로 했습니다.

과거(결혼 전)와 현재에 대한 각자의 마음을 생각하며 고르는 시간인데

한 분을 제외하고 대부분 바로 선택하셨어요...

아무래도 많은 상황들이 겹쳐졌으리라 생각됩니다.

괜찮아, 그럴 수 있어 / 잘해 왔고 잘하고 있고 잘할거야

당신의 삶이 존경스럽습니다 / 수고했어요, 당신을 응원해요

너를 믿어, 네가 자랑스러워 / 사랑해요 그대, 있는 모습 그대로

그만큼 하기도 쉽지 않았습니다 / 네가 있어 참 좋다

선택한 카드를 바탕으로 각자의 이야기를 조심스럽게 꺼내 놓으며

눈물을 흘리다가 같이 험담(?)도 하다가 웃다가 토닥거리다가...

각자의 삶을 스스럼없이 나눌 수 있다는 건 건강하다는 증거이며

스스로 치유의 방법을 찾아가는 과정이라고 격려하시네요.

존 볼비(John Bowlby)는 

장기적 인간관계의 근본 원인을 설명하는 애착 이론을 발표했습니다.

핵심 주장은 영아가 정상적인 감정, 사회적 발달을 하기 위해서는 

하나 이상의 주보호자와 관계를 형성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초기에는 주로 부모와 아동 간의 관계에 초점을 맞추었지만, 

이후에는 성인 간의 관계에도 확장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광범위한 인간 관계 속에서 때로는 기쁘고 때로는 괴롭고

그야말로 희로애락을 제대로(?) 겪으며 살고 있습니다.

지금 여러분 곁에 있는 스트레스 어떤 방법으로 해결하시나요?

스트레스를 발산하는 방법은 사람마다 각양각색이며

효과도 제각각입니다.

그러므로 자신에게 가장 잘 맞고 효과적인 스트레스 해소법을

파악해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강동50플러스센터로 오세요. 

함께 강의도 듣고 이야기도 나누다 보면 

방법을 찾을 수 있습니다.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 중장년사업지원단  인 지 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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