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커뮤니티
커뮤니티 게시판

나를 돌아보는 시 쓰기 정기 모임

활동명(행사명) : 나를 돌아보는 시 쓰기 모임

일시 : 2024226() 15:00~17:00

장소 : 강서50플러스 2층 커뮤니티실 4번 방

참가자 : 전륜정 대표 외 회원 3(박문경, 박선화, 김영희) 

주요내용

- 기성시인의 시를 조사, 발표함: 박문경 회원님의 순서로 이준관 시인의 소개와 시 <부엌의 불빛>을 감상함. “부엌의 불빛은/ 어머니의 무릎처럼 따뜻하다. ...... 불빛을 삼킨 개가/ 하늘을 향해 짖어대면/ 하늘엔/ 올해의 가장 아름다운 첫 별이 태어난다.”

- 박선화 회원님이 준비해 온 안도현 시인의 '시와 연애하는 법' 4 <익숙하고 편한 것들과의 결별> 파트를 함께 공부함: "시인의 가장 큰 임무 중의 하나는 죽은 언어를 구별하여 과감히 버리고 살아 있는 언어와 사투를 벌이는 일이다. ...... 상투적인 눈, 관습을 벗어나지 못하는 인식, 진부한 언어로는 진정성의 끄트머리도 붙잡을 수 없다."는 내용을 여러 가지 예시를 들어가며 상세히 일러준다.

- 회원들의 자작시 <그대 향기>(박문경), <타임머신>(박선화), <못 말리는 엄마 마음>(김영희>, <과태료>(전륜정)를 발표함. 그 시를 짓게 된 동기 등을 통해 회원들의 일상을 함께 들여다 보는 돈독한 시간을 가짐.

 

평가 및 향후 계획

- 이번 모임에도 참석 못한 회원이 많아 아쉬움이 컸습니다. 모두 참석하여 더욱 화이팅하는 모임이 되기를 바랍니다.

- 다음 기성시 준비는 송미연 회원님이 하기로 했습니다.

 

공지사항

 - 32,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 답사 예정.

 

전체댓글수 (4)

  • 전윤정

    영희님~~우리 수업을 자세히 써주심 감사하고, 복습할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2024-03-02 18:29:52

  • 송미연

    영희 님 이번주도 상세한 내용 잘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양화진 답사 기대됩니다.~~~^^

    2024-02-29 23:51:44

  • 김영희

    3월 2일 답사 예정인 양화진외국인선교사 묘원에서 시 한 편씩 써보시기 바랍니다.

    2024-02-29 18:36:41

  • 김영희

    박문경 회원님이 공항동에서 강서도서관까지 와서 "글쓰기" 강연을 듣고 갔습니다. 모든 회원이 글쓰기에 너무나 진심이어서 감격스럽습니다.

    2024-02-29 18:3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