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활동명(행사명) : 나를 돌아보는 시 쓰기 모임
■ 일시 : 2024년 7월 8일(월) 15:00~17:00
■ 장소 : 강서50플러스 2층 커뮤니티실 4번 방
■ 참가자 : 전윤정 대표 외 회원 5명(박문경, 박선화, 김영희, 송미연, 김진숙)
■ 주요내용
- 회원들의 자작시 <약속>(박선화), <나의 결심>(전윤정), <호사 누린 날>(김영희), <옹달샘>(송미연), <뒤섞임>(김진숙), <흐린날의 기억>(박문경)을 발표함. 그 시를 짓게 된 동기 등을 통해 회원들의 일상까지 함께 들여다봄.
- 기성시인의 시를 조사, 발표함: 김영희 회원님의 순서로 <풀잎 소곡>(문덕수), <개안>(박목월), <자연>(박재삼), <어느 날 나의 사막으로 그대가 오면>(유하), <바다 9>(정지용), <기다림>(모윤숙) 6편을 감상함. 그 외 이미 여러 차례 공부해 왔지만 “시의 정의”와 “詩의 어원”에 대하여 간략히 더 조사해 와서 발표함.
- 박선화 회원님이 준비해 온 안도현 시인의 '시와 연애하는 법' 제 20탄 <없는 것을 발명하지 말고 있는 것을 발견하라> 파트를 함께 공부함: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는 곳, 보물 같은 의미들이 숨어 있다. 그것을 찾아내는 사람이 시인이다.” “나는 초등학생들이 보는 과학이나 생물 관련 책을 자주 뒤적거린다. 거기에는…시적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것들이 무궁무진하다.” “삶을 관찰·발견·반성할 수 있게 가슴속 망원경·현미경을 갖추길”이라고 피력함.
■ 평가 및 향후 계획
오늘도 회원님들의 시에 대한 열렬한 진심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커뮤니티 활동 후 서울식물원으로 함께 이동하여 각자 준비해온 음식을 함께 먹으며 친목을 더욱 돈독히 했습니다.
회원들이 이동할 때는 그때마다 비가 회원들의 진심을 알아주는 양 멈춰 불편함 없이 다녔습니다.
전체댓글수 (2)
송미연
영희 님 수고 많으셨어요~! 커뮤니티를 위해 항상 애써주시니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2024-07-14 10:19:27
김영희
활동 내용을 정리해서 모처럼 글 올렸습니다. 우리 회원님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2024-07-10 10:2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