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록 노원구청장은 20일 오후 2시 상계예술마당에서 열린 ’아름다운 외출-우리의 꿈을 담다‘ 사진전시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이번 전시회는 노원50플러스센터와 성민복지관의 협력사업으로, 노원50플러스센터에서 장애인 권익옹호 양성교육을 받은 ’시민옹호활동가‘가 장애인 인식개선 활동의 일환으로 발달장애인의 ’꿈‘을 담은 사진 화보를 준비했다.
이날 개회식은 내빈소개, 축사, 기념촬영 및 작품소개 순으로 진행되었다. 전시회는 7월22일까지 운영된다.
오승록 구청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많은 분들께서 장애인 인권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보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장애인 인식개선과 권익 향상을 위해 더욱 세밀히 살펴 장애인 친화도시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