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17일 금요일,
사회공헌활동사업 참여자 평가회가 진행되었습니다.
따스한 봄 햇살과 함께 활동을 시작한 지
엊그저께 같은데 어느덧 겨울을 맞이하는 우리 모두는
지난 8개월간 정말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1부와 2부로 나누어서 진행된 평가회는
그간 고생해주신 참여자 선생님들을 모시고
활동현장의 이야기와 고충을 나누는 시간이었는데요~
센터장님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모집에서 선발, 직무교육이수 등 사업 진행사항과
참여기관 및 참여자 현황, 활동영역 등
운영사항을 공유하였습니다.
활동사진을 통해 다른 참여자의 활동 모습도
함께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본격적으로 서로의 활동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첫 인사의 어색함은 사라지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
발표가 이루어졌는데요~!
하계장애인주간활동센터, 북부종합사회복지관,
북부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주간보호센터 - "윤미령" 선생님 북부종합사회복지관 - "이선애" 선생님
사회공헌활동사업에 참여하게 된 계기, 활동처에서의 업무,
활동하면서 느끼고 얻게 된 보람과 자신감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특히, 많은 분들 앞에서 선뜻 용기 내서 발표해주신 참여자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한 분 한 분 말씀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사업의 취지를
다시금 돌이켜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한 여름의 무더위에도, 비가 오는 궂은 날에도,
갑작스러운 추위에도 항상 같은 자리에서 애써주신
참여자 선생님들 모두 한 해 동안 정말 고생 많으셨고,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