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설계사업] 원하는 요리법을 차근차근 익혀가요~



사진1.jpg ▲ 2024년 11월 7일, 품격 있는 신사의 밥상에서 음식 만들기 시연 중인 김남희 강사 모습, 노원 50플러스센터 함께부엌에서 ⓒ 홍보서포터즈 조혜련



10인의 신사!

 

정갈하게 앞치마를 입고 이름표를 부착한 신사들이 앉아있는 요리 실습실에서 김남희 강사가 낭랑한 목소리로 강의를 시작했습니다. 

오늘은 두 번째 요리 시간으로 진미채 볶음과 불고기 김밥을 만드는 날!

 

 

고추장 진미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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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미채는 후라이팬 가장자리에 두고 중앙에서 양념 볶기 시연모습 ⓒ 홍보서포터즈 조혜련


먼저 진미채 만드는 방법을 김 강사가 앞에서 설명하면서 시연을 했습니다.

열정은 가득하나 요리 경험이 많지 않은 신사들에게 요리를 시연하기에 좀 더 자세히, 좀 더 쉽게 설명하며 김 강사는 강의를 진행했습니다.

 

중요한 것은 모든 불은 약불로 해야 태우지 않고 실패 없이 맛있는 진미채를 완성할 수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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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 강사가 완성한 진미채 ⓒ 홍보서포터즈 조혜련



김 강사는 진미채와 요리에 필요한 레시피를 제공하고 시연을 통해 완성된 진미채 요리를 수강생들에게 먹어보게 한 후 바로 요리를 하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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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수강생들이 진미채 만드는 모습 (우)수강생이 완성한 진미채와 빼곡히 받아 적은 레시피 홍보서포터즈 조혜련

 


똑 같은 레시피로 만든 진미채는 각자의 개성에 따라 색도 다르고 맛도 다르게 탄생했습니다.



오늘의 하이라이트, 불고기 김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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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밥용 달걀 만드는 시연에 집중하는 신사들 모습 홍보서포터즈 조혜련


김 강사가 우선 김밥용 밥 짓는 방법부터 설명하고 냄비에 씻어서 30분 불린 쌀에 물을 붓고 불에 올린 후, 불고기, 달걀, 오이, 당근 등 필요한 재료를 어떻게 손질해 준비하는지 자세히 설명하면서 시연했습니다.


10인의 신사들은 이구동성으로 김밥은 먹을 때는 쉽게 먹었는데 이렇게 만들기 어려운 음식인지 몰랐다며 집에서 김밥 싸달라고 쉽게 말하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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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좌)김밥 마는 모습 (우)완성된 김밥 홍보서포터즈 조혜련


모든 재료가 준비되고 김 강사가 김에 양념 된 밥을 얇게 펴고 각종 속재료를 차곡차곡 넣어 돌돌 말아 불고기 김밥을 완성했고, 수강생들은 김밥을 맛있게 먹어 본 후 이제 실전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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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중하게 냄비 밥 확인하는 모습홍보서포터즈 조혜련


여기저기서 음식 냄새가 나고 레시피를 보고 열심히 김밥을 만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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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냄비에 밥 짓다가 태운 밥 (우)완성된 김밥을 들고 한 컷 홍보서포터즈 조혜련


밥을 태우기도 하고 양념이 안된 밥을 김에 올렸다가 밥을 다시 걷어 내기도 하고 속 재료 중 하나씩 까먹고 싸기도 하고우여곡절 끝에 불고기 김밥 완성!



요리 시간을 즐기는 신사들.


이 강좌는 7차시로 구성되어 있는데 일본식 쇠고기 감자조림, 깻잎 찜, 코다리 무 조림, 파래 굴전, 에그 크로와상 샌드위치, 레몬 생강청, 건새우 아욱 된장국, 견과류 멸치 볶음, 쇠고기 메추리알 장조림, 파래 무 무침, 바지락 순두부 찌개, 어묵 간장 볶음 등 다양한 요리를 직접 만들고 먹어 볼 수 있습니다.


신사분들은 완성된 요리를 집에 가져가 가족들과 함께 맛보는 행복한 시간을 기대하며 자신이 원하는 음식을 스스로 만들어 함께 나눌 수 있는 귀한 능력을 키우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요리 강좌를 원하시면 노원 50플러스센터에 개설된 프로그램 중 자신의 수준에 맞는 강좌에 참여해 보시고 가족과 친구들에게 소중한 음식과 시간을 선물해 보시면 어떨까요?


50플러스센터 프로그램 바로가기

https://www.50plus.or.kr/nwc/education.do

 

 

 

홍보서포터즈 조혜련(artus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