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9일 토요일.  2019년 두번째 마들장이 열리는 날이다. 마을에서 만나는 나들이 장터~

마들장은  농민과  소비자를 이어주는  친환경 생태장이다.


그래서 일회용품 사용이 제한되고자원봉사자들이 사용한 컵이며

그릇등을 열심히  수거한 후 깨끗이 씻어 교환해 준다.
 

더운 날씨로 인해 먹거리 메뉴를 정하는게 힘들었지만 동화구연  외에도 

다방면에  재주가 많은 무지개  동화사랑 회원들은 첫 출전 임에도 

완벽한 하모니로 농민과 소비자를 잇는 무지개 다리를  마들장에  놓았다

 

까칠 폭신  맛난 스콘~!!
새콤 달콤  자몽 에이드~!!
상큼 깔끔  레몬 에이드~!!
신선 고소  곡물 건강차~!!
시원 따뜻  드립 커피~!!

 

그리고 예쁘게   그린 메뉴판 까지~  우리 회원들의 손끝을 거치지 않은게 없었다
특히  스콘은 유정난에 갖가지 유기농 재료를 넣어 우리 회원이 직접 만들고 구윘다.

평생학습을 통해 열심히 배우고 익힌 회원들의 다양한 재주와 경험이
오늘 이렇게  멋지게 솜씨 발휘를 하게 될 줄이야~~^

배우고 나누는 행복감이 바로 이런 것 이겠지??

동화구연을 하며  만나 지역 어린이집등에서 재능기부 및 사회공헌을
하며 나눔이라는 행복을 공감한 우리 무지개  동화사랑은
오늘 마들장에서  또 한번 서로의 손을 꼭 잡았다.

 

수익금으로  작은 기부도 하면서 이웃을 위해! 환경을 위해! 지구를 위해~!!

[글쓴이 무지개동화사랑 회원 안옥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