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그림책으로 동화구연 해보기  2강

 강사:  이재영

 일시: 2020년 10월 6일

 

 

  오늘도 동화구연가 이재영 강사님과 함께 알콩달콩 동화의 나라로

Let's Go~!

  대상자의 관심을 끌기 위해서는 재미있는 도입이 수업의 필수이다.

  특히  영유아를 대상으로 할 때는 시각과 청각을 자극하는 소품과 손유희를

  사용하면 효과 만점!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꽃 인형을 이용한 재미있는 도입법을 소개>>

 

 

하나, 둘, 셋~!

쏘옥!!

  상황별 설정과 함께 꽃 속에서 노란 병아리가

 POP UP~!

 "동화 들려주세요~동화들려주세요~"

  앙증스럽게 졸라댄다.

  이렇게 억양을 달리하며  반복적인 단어를 사용으로써 

  함께 반응하며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다.

 

  << 만두 모형을 사용한 마술 손유희>>

 

     "애들아~ 만두 만들자."

           "와~ 신난다."

    밀가루 밀가루, 주물럭 주물럭, 밀어 밀어,

    양파 넣고, 두부 넣고, 돼지고기, 김치 등등..

    접어 접어 착착, 지글지글 보글보글

          "와~ 만두다!"

손유희로 만두 만드는 과정을  즐겁게 따라하는 순간!

만두가 햄버거로 변신 되는 마술 도구는

아이들을 행복한 동화의 나라로 이끈다.

      이렇게 재미있는 도입 후

    오늘 소개된 책은 지난주에 이어 앤소니브라운의 <우리엄마>~!
    아이와 엄마가 몸짓, 손짓, 눈짓등 제스추어를 사용한 사물 알아 맞추는

    퀴즈게임을 할 수 있는 <뭐든 될 수 있어>~!
    유명한 백희나 작가의 <구름빵>이다.

    이 동화책은  읽고난 뒤 빵 만들기등의 독후활동을 할 수 있다.
    또 첫강에서 인물의 목소리  묘사에 이어 동물의 종류에 따른 소리를

    흉내 내는 법을  설명해 주셨다.
    모든 사물은 살아있다고 믿는 물활론적인 사고  갖고 있는 아이들은

    이렇게 구연자가 실감나게 읽어 줄 때 상상력은 무궁무진하게 커지고

    꿈을 이어 나갈 수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은  손주들을 위해 엄마표가 아닌

    기억에 남는 할머니표 동화를 들려 주어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