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대비 31.3점 상승50플러스재단, 자체감사활동 노력우수 표창

 

- 서울시50플러스재단, 서울시 감사협의회 자체감사활동 평가 결과 노력우수기관 선정

- 서울시 16개 투자·출연기관 대상 평가 결과, 지난해 16위에서 올해 8위로 8계단 상승

 

 

- 일상감사 내규 제정·시행, 청렴 및 부조리 예방 선제적 조치 등 9개 보완과제 전사적 추진

 

서울시50플러스재단(대표이사 강명, 이하 재단)은 지난 13() 개최된 제18차 서울시 투자출연기관 감사협의회에서 자체감사활동 노력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 및 유공직원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전환기 중장년의 일자리, 경력설계, 직업훈련 등을 집중지원하는 서울런4050’ 사업을 서울 전역에서(서부, 중부, 남부, 북부, 동부의 5개 캠퍼스 및 동작, 영등포 등 13개 센터) 운영하고 있다.

 

서울시 감사위원회에서는 2017년부터 내부 전문가와 변호사 등으로 구성된 공익 감사단을 활용해 자체감사활동 평가위원회를 운영 중이다. 평가 결과에 따라 상위 20% 이내 우수기관은 감사 유예와 포상 등의 인센티브를, 하위 20%는 자체 감사활동 전반을 개선한다. 시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워크숍을 통해 자체감사 성과를 소개하고 실적을 공유하는 활동도 활발하다.

 

재단은 지난해 자체감사활동 평가 결과, 20개 산하기관 중 48점으로 16위를 기록했다. 이에 자체감사활동의 질적 향상과 기능 강화를 위해 평가 결과를 분석하여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감사조직 내실화, 감사활동 체계화, 성과관리 강화를 중심으로 중점 보완과제를 도출하여 체계적으로 추진했다.

감사기구 우수인력 유인방안 마련과 담당자의 전문성 확보를 위한 체계적인 교육훈련 계획을 수립하고 이행했다. 또한 2022년 하반기에는 일상감사를 도입·운영해 사전 예방적 감사 기능을 대폭 확대했다.

그 밖에도 종합감사 및 행정사무감사 시 지적사항에 대한 체계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이행률을 제고하고, 감사결과를 적극적으로 대내외에 공개하며 투명한 경영활동을 추구했다.

 

그 결과, 올해 평가에서는 전년 대비 31.3점이 상승한 79.3점으로 전체 산하기관 중 8위를 기록했다. 재단은 전체 기관 중 가장 높은 점수 상승폭을 보이며 노력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노력우수기관은 평가점수가 상위 50% 이내이고, 전년 대비 상승폭이 가장 큰 2개 출연기관이 선정된다.

기관에 대한 서울시장 표창 외에도 해당 업무에 기여한 유공직원으로 윤리경영실 양원석 선임(현 서부캠퍼스 소속)이 표창을 수상하였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 신찬호 윤리경영실장은 서울시 전 산하기관의 청렴하고 투명한 경영을 위해 자체감사활동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는 상황에 재단의 전사적인 노력이 수반되어 이번 표창을 수상할 수 있었다이번 표창 수상으로 내부 윤리경영의 동기를 새롭게 해 차년도에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분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