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3회 희망선 정기걷기
:서울둘레길 망우-용마산 아차산
■ 일시 : 2024.9.6(금) 10:00
■ 장소 : 경의중앙선 양원역 2번출구
■ 걷기 경로 : 양원역 ~ 중량캠핑숲~ 망우역사문화공원~ 깔닥고개쉼터 ~ 아차산보루 ~ 아차산정상 ~ 해맞이광장 ~ 관리사무소 ~ 광나루역
거리 : 9.0 km
소요시간: 3시간 30분
난이도 : 중
■ 준비물 : 트레킹화, 모자, 시원한 물, 간식, 양산
■ 참석자 : 이*애, 김*원, 유*옥, 김*란, 손*미, 신*진, 박*숙, 장*화, 엄*희, 김*우, 여*순, 박*숙, 김*근, 배*주, 우*성, 황*규, 조*랑, 이*원
(총 18명)
■ 길동무 : 이창원
이 코스에서는 근현대사에 중요한 역활을 하셨던 분들을 많이 만날 수 있습니다. 독립운동을 하셨던 유관순, 오세창, 한용운, 문인 심훈, 방정환,
목마와 숙녀의 박인환, 화가 이중섭, 낙엽따라 가버린 사랑의 차중락 등 많은 애국지사와 시민이 잠들고 있는 곳을 걷게 됩니다.
또한 삼국시대 중요한 군사요충지였던 아차산보루길을 걸으며 역사의 현장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코스입니다.
개인적으로 서울둘레길에서 꼭 걸어보실 것을 추천하는 코스 중 하나입니다.
무더웠던 날씨도 고개숙이고 있고 몸을 움직여 보기 좋은 시간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둘레길 완주를 하고싶은 분은 미루지 마시고 꼭 참여하기를 추천합니다.
걷기공지에서 감지할 수 있었던 이번 둘레길 4~5코스의 기대는 역시 많은 회원참여로 성원을 이루었습니다.
점점 둘레길 걷기의 열기는 더해가고~ 걷기에 좋은 계절은 다가오니 앞으로의 코스들이 기대 업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