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50플러스센터에서는 2022년 처음 시작한 서울시 보람일자리사업 지역자원순환실천단 활동을 올해도 계속 이어가게 되었다.
지역자원실천단은 홍제천 모니터링과 탄소 배출원 제거를 목표로 생태환경 보전 활동과 생활 속 폐기물의 자원순환 및 제로웨이스트 운동을 지역주민과 함께 실천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2023 지역자원순환실천단 참여자들
센터에서는 3월 초 2023 지역자원순환실천단 참여자 모집을 시작으로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합격자 33명을 선발했고, 참여자들은 지난 3월 31일 역량교육과 함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첫 교육은 홍수열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 소장의 <쓰레기가 자원이 되는 이야기>로 중장년 참여자들이 자원순환에 대해 새롭게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직무 교육 현장, 지역자원실천단 참여자들은 개인 텀블러 사용부터 실천하고 있다.
아울러, 4월 6일 열린 오리엔터이션에서는 사랑의 연탄 박일수 사업팀장의 <지구을 지키는 소소한 행동 우유팩 다시 쓰기>와 <비점오염원 및 생태계교란식물의 이해>에 대한 자체 교육이 이어졌다.
올해도 모든 참여자들이 많은 것을 배우고 새로운 체험을 통해 환경에 대한 인식이 거듭나는 자원순환활동을 기대해본다.
■글 사진 오윤석 서대문50플러스센터 2023지역자원순환실천단 전담 매니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