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50 직업역량강화로 진행 중인 '수어 활동가 양성과정' 참관기서대문50플러스센터는 수어 활동가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윤혜숙
서대문50플러스센터의 프로그램을 살펴보다가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에 부합되는 교육과정이 한눈에 들어왔다. 수어 활동가 양성과정, 오디오북 활동가 양성과정이다. 그중 수어 활동가 양성과정에 대해서 알아보기로 했다.
수어 활동가 양성과정은 시각적 언어인 수어의 기초를 배우고 활용하는 방법을 배우는 강좌다. 수어는 청각 장애인이나 언어 장애인 등 음성 언어를 사용하기 어려운 사람들이 음성 대신 손의 움직임을 포함한 신체적 신호를 이용하여 의사를 전달하는 시각 언어다. 수어는 손가락이나 팔로 그리는 모양, 그 위치나 이동, 표정이나 입술의 움직임 등을 종합하여 표현되고 있다.☞기사 전문 바로가기 [내 손 안의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