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외국인과 직접적인 대화를 갖기 위하여 2번의 연기끝에 창덕궁으로 향했다. 아침 일찍 비가 와서 걱정도 되었지만 점차 비가 그치는 것을 보니 강행한 것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날씨가 흐린탓에 좀처럼 외국인을 만날 수 없었으나, 12시가 지나자 이탈리아인 부자를 만나게 되었고 정말 반가웠다. 또한 창덕궁의 안내문 중에 잘못된 단어를 발견하여 관리사무소에 알려드리기도 하였다. 외국인과 함께 대화도 하며 사진도 찍고, 오자도 발견하고 영어모임 덕분에 보람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오늘은 외부인 강사님을 초대하여 직접 영어 회화시간을 가졌다. 우즈베키스탄 20대 남자 강사님 이었는데 선생님과 함께 재미있고 흥미로운 시간을 보냈다. 또다시 이런기회가 더 있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지고, 다음을 기약하며 활동을 마쳤다.

매주 모임이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으로 모임시간이 짧게 느껴진다. 9월과 10월에는 고궁에가서 외국인과 직접 대화를 시도할 예정이다. 더욱 열심히 영어말하기와 읽기를 해야겠다.

매주 금요일이 기다려집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친목이 어려운 때에 모여서 말하기와 읽기도 하며 영어를 익히고, 회원들의 얼굴을 볼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하루속히 인원제한없이 모임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지난 수요일 정기모임 1차에 이어 2차 위캔두 모임을 가졌음. 코로나시대에 이렇게나마 좋은 장소에서 친목도모와 영어말하기와 읽기를 자유롭게 할 수 있어서 조그만 행복을 느낄 수 있었음.

위캔두 회원 4명이 모여서 그동안 못 만났던 아쉬움을 뒤로하고 회원간의 정을 나눴고 영어공부도 모처럼 재미있게 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