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50 새도전 정리수납컨설턴트현장에서 빛나다

 

서울시50플러스 남부캠퍼스에서 진행한 4050 직무훈련 정리수납컨설턴트과정은 수료 후 한창 일자리 연계 중에 있습니다

이 훈련은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공간관리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일자리까지 연결해 주는 의미 있는 사업입니다

특히, 이번 훈련에 참여한 수료생들은 교육을 마친 후 곧바로 현장에 투입되어 실무 경험을 쌓고 있습니다.

 

[구로구 소기업·소상공인을 돕는 '소소클린서비스' 현장]

 

이번 훈련생들은 남부캠퍼스의 협력기업 스페이스함께의 주관으로 구로구에서 진행 중인 소소클린서비스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이 서비스는 구로구청과 구로구소기업소상공인회 주최로 지역 소기업·소상공인들의 매장, 사무실, 공장 등을 정리해 주는 활동입니다.

오늘의 현장은 온수역 근처에 위치한 생활용품 도소매 전문업체로,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수료생들의 열정은 뜨거웠습니다

정리수납컨설턴트 5명이 현장에 투입되어 매장 정리를 도왔습니다. 이들은 남부캠퍼스에서 배운 기술을 바탕으로 

매장의 공간을 새롭게 재구성하고, 청소 및 물품 정리를 체계적으로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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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생들의 이야기: 새로운 도전과 보람]

 

O정 선생님은 원래 설계 분야에서 일했지만, 일이 줄어들면서 새로운 직업을 고민하던 중 정리수납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정리된 공간에서 느끼는 쾌감이 너무 좋아 이 일을 쉽게 포기할 수 없다고 하셨습니다. 또한, 현장실습과 봉사활동을 통해 직무를 실제로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 남부캠퍼스 훈련의 큰 장점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10년 뒤에는 자신만의 정리수납 브랜드를 만들고 싶다는 포부도 밝혔습니다.

 

O화 선생님은 정리수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체력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정리의 마지막 단계인 라벨 작업이 공간 정리의 완성이라고 말씀하시며, 현장에서 그릇 정리에 매진하셨습니다.

 

O재 선생님은 이전 직장에서 겪은 스트레스를 정리수납을 배우며 해소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남부캠퍼스 훈련에서 배운 가구 배치 시뮬레이션이 특히 인상적이었다고 하며, 자신의 외향적인 성격과 프리랜서로서의 정리수납컨설턴트 일이 잘 맞아 떨어진다고 하셨습니다. 보수가 다소 적더라도 깔끔하게 정돈된 공간을 선물하는 일이 매우 보람차다고 하셨습니다.

 

오늘 정리한 매장을 직접 사진으로 확인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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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컨설팅 전의 모습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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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컨설팅 후의 모습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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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컨설팅 전의 모습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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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컨설팅 후의 모습 2)
 

 

정말 효율적인 공간정리가 되었습니다.

 

정리수납은 단순한 정리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팀원들과의 협응력, 의뢰인과의 소통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 과정에서 의뢰인의 만족도와 직무에서의 보람을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수료생들이 보여준 열정과 노력이 현장에서 빛을 발하는 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들이 정리수납 전문가로서 더 큰 성장을 이루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