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캠퍼스 활용백서로 50대 이후 삶을 활기차게 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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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와, 50+캠퍼스는 처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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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50플러스 캠퍼스는 50+세대가 지금까지 살아온 50년 이후의 삶을 더욱 활기차게 살 수 있도록 또 한 번의 50년을 위해 삶의 점검을 도와주고
50년 동안 쌓아온 50+의 귀한 경험으로 사회 공헌을 비롯한 새로운 일을 도모할 수 있는 삶을 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설립된 곳입니다.
100세 시대에 50세 이후의 삶을 준비하기 위해 서울시50플러스 캠퍼스를 제대로 이용하려면
과연 어떻게 하면 되는가를 제대로 알아보기 위한 입문 프로그램인 <50플러스 캠퍼스 활용백서>는 바로 50+컨설턴트 선생님들이 진행하고 있는데요,
신입생으로 인문하는 50플러스세대 선생님들이 진지하게 강의에 몰두하시는 모습에서 열정이 느껴집니다.
2019년 7월 24일 무더위를 뚫고 50플러스 활용을 제대로 하고자 많은 50세대 분들이 모였습니다.
오늘의 컨설턴트는 이영직 컨설턴트로 50플러스 활용백서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수업의 시작은 50플러스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업을 소개하고, 각 캠퍼스에서 진행되는 강의를 신청하는 방법으로 시작되었습니다.
50대 이후의 삶을 준비하는 50플러스 캠퍼스는 서부캠퍼스, 중부캠퍼스, 남부캠퍼스 등의 3개의 캠퍼스와 5개의 센터가 있는데
각 캠퍼스와 센터별 강의도 다르고 특색이 있어 본인이 원하는 강좌와 성향에 맞는 곳을 선택하는 방법에 대한 활용을 배웁니다.
50플러스 캠퍼스는 다양한 프로그램의 강의뿐 아니라 보람 일자리 사업, 사회공헌 일자리 사업 등 50플러스 세대의
지금까지의 삶을 경험을 토대로 사회공헌형 일자리에 참여할 수도 있기에 50플러스 세대의 미래의 나머지 삶을 더욱 풍부하고 보람 있게 보낼 수 있습니다.
50플러스 활용백서 수업은 매주 수요일 14:00 - 16:00 주 1회 상시 운영합니다.
첫 번째 시간은 캠퍼스 활용법으로 캠퍼스의 교육과정 소개와 일, 활동 프로그램 등의 소개와 함께
각기 참가자들에게 맞는 프로그램에 대한 맞춤형 안내도 이루어집니다.
두 번째 시간은 50플러스 세대들의 전반기 활동을 살펴보면서 인생의 후반기 준비 상태를 점검합니다.
그리고 생애 7대 영역의 이해와 진단을 한 후 인생 내 설계를 위한 나만의 캠퍼스 활용계획 짜기를 합니다.
여기까지 수업을 마친 수강생들은 어느새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사이가 되어
서로의 지나온 이야기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한 서로 의논하고 공감하는 모습이 서로의 미래를 밝게 하는 것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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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플러스 활용백서 강의를 담당하신 이영직 컨설턴트에게 그동안 50플러스 활용백서를 통해 강의와 상담을 통해 보람을 느끼는 부분에 대한
잠깐의 인터뷰 타임-!
컨설턴트 활동을 하며 가장 보람있었던 일은 50플러스의 전반기를 마치고 후반기를 준비하면서 급하게 이곳저곳에 취업을 위해 지원을 하였지만
모든 곳에서 불합격통지를 받고 자존감이 바닥으로 떨어진 분을 상담한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상담자가 가장 잘할 수 있는 일을 찾아갈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과 상담을 통해 본인의 성향과 본인에게 어울리는 찾아가도록한 결과
자존감 회복은 물론 본인이 가장 잘하는 일을 찾고 그것으로 직업을 다시 가지게 된 분이 가장 인상에 남는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그 이야기를 너무나 열정적으로 하시는 모습에서 컨설턴트 선생님의 열정 또한 대단한 프로그램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50플러스 캠퍼스에 처음 입문하시는 분들이라면 모두 <50+캠퍼스 활용백서>를 꼭 들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글/사진 : 50+시민기자단 김정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