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50플러스센터(센터장 이현선) 자전거정비학교 첫 수료생이 지난 18일 양천지역자활센터에서 관내에 수거된 방치돼 있던 자전거를 수리해 알뜰가게에 기부했다.
수료생들은 총 12주 과정의 자전거 이론과 실습으로 습득한 기술을 활용해 자전거 타이어 펑크를 수리하고 고장난 브레이크를 교체했다.
정비된 자전거는 양천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알뜰가게에서 판매되며, 수익금은 지역주민을 위한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자전거정비학교1기 수료생 손현건 씨는 “이론과 실습으로 기술을 익혀 노후의 건강한 생활과 보람 있는 사회공헌활동에 이바지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자활센터 사회공헌활동은 3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이후 커뮤니티 활동으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수리도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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