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30.(토), 600여명 이상의 양천구민 행사장 방문 

 

지난 11월 30일(토), 양천50플러스센터에서 열린 24년‘플리마켓 & 다누리데이’가 많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함박눈이 쏟아지고 날씨가 추워졌지만, 600명 이상의 주민들이 행사장을 찾아 주셨습니다.

 ▲ ⓒ 홍보서포터즈 박정훈 

이번 행사는 양천50플러스가 자리하고 있는 신월6동 행정복합타운의 1층과 4층에서 펼쳐졌으며, 체험, 전시,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주민들과 센터를 이용하시는 분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특히, 모든 프로그램은 양천50플러스센터의 강사, 수강생, 공유오피스와 커뮤니티들이 직접 참여해 더욱 의미를 더했습니다.

 ▲ 캐리커쳐 무료행사 (인생설계강좌) ⓒ 홍보서포터즈 박정훈

▲ 체험도 하고, 간식도 먹고, 기부도 하는 1석3조 이벤트 ⓒ 홍보서포터즈 박정훈 

특별 이벤트로 더 풍성했던 현장

행사에서는 3가지 특별 이벤트가 마련되어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 사전참여등록 이벤트: 선착순 200명의 사전 등록자에게 여행용 세면도구를 기념품으로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 SNS 해시태그 이벤트: 참가자들이 자신의 SNS 사진을 업로드하고 해시태그를 작성하면 추억의 경품 뽑기를 통해 6종의 선물을 받을 수 있는 재미있는 이벤트로 참여자들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 기부 이벤트: 4천 원의 기부금과 3개 이상의 체험을 완료하면 간식 쿠폰을 증정해 1층 푸드트럭에서 붕어빵, 꼬치어묵, 회오리감자, 츄러스를 즐길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 라인댄스 공연 및 체험 (양천50사이다) ⓒ 홍보서포터즈 박정훈

 ▲ 자전거 무료 안전 점검 (닥터 자전거) , 반려식물 증정, 분갈이(그린코디네이터) ⓒ 홍보서포터즈 박정훈

플리마켓, 완판의 기록과 기부의 기쁨

플리마켓은 주얼리, 반려동물용품, 가죽공예, 레진아트 등 수강생들이 직접 제작한 작품들로 구성되어 방문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모든 제품이 완판되었고, 약 45만 원의 수익금은 전액 기부했습니다. 수강생들은 “양성과정부터 판매, 기부까지 모두 뜻깊은 경험이었다”며 감사와 기쁨을 전했습니다.

▲ 완판 행진의 플리마켓 ⓒ 홍보서포터즈 박정훈

행사를 빛낸 특별한 인사들

이날 행사에는 양천구의회 의장(윤인숙 의원)이 참석해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으며, 9월에 새로 부임한 양천50플러스센터(이수옥 센터장)장도 환영사를 통해 센터의 비전을 공유했습니다. 양천구(이기재 구청장)는 미래평생학습도시 양천의 비전을 제시하고 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학교교육과 사회교육을 포괄하는 개념으로 구민들이 배우고 싶을 때 어디서나 무엇이든 배울 수 있는 평생교육환경을 조성해 ‘행복한 교육도시 양천’을 이뤄가고 있습니다. 이기재 구청장의 교육 정책에 맞추어 양천50플러스센터도 “구민들이 꿈을 찾고 삶의 활력을 얻는 지역의 허브로 계속 발전해 나갈 것”이라며 환영사를 전달했습니다. “양천50플러스센터는 중장년들이 꿈을 찾고 삶의 활력을 얻는 지역의 허브로 계속 발전해 나갈 것입니다.” 플리마켓&다누리데이 행사로 24년을 함께 달려온 중장년층 이용자의 가족들도 함께 어우러져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지역사회를 잇는 따뜻한 축제의 장

양천50플러스센터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센터 이용자들 간의 교류를 강화하고,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축제의 장을 열었습니다. 특히, 기부와 나눔의 의미를 실천하며 지역 사회의 따뜻함을 더했습니다.

 ▲ 점토놀이(쪼점시), 터링 게임(양천터링), 퍼스널컬러진단(한국강사연합회) ⓒ 홍보서포터즈 박정훈

앞으로도 양천50플러스센터는 주민들과 소통하며 유익하고 의미 있는 행사를 꾸준히 선보일 예정입니다. 

‘살고 싶은 도시, 살기 좋은 양천’과 함께 양천50플러스센터가 만들어 갈 변화와 나눔의 이야기가 기대됩니다.

홍보서포터즈 박정훈(jinghpark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