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층 커뮤니티실을 이용. 센터에서 미리 에어컨도 켜주는 등 배려해줌. 책상이 길어 편안. 원래는 이곳이었다는데....
커뮤니티 오픈데이인데 하필 우리 회원들이 개인 사정으로 많이 빠져 아쉽고 오픈데이 관심가져주는 사람 없이 더 아쉬웠다. 귀한 한분의 행보가 궁금하다
모닥불 피워놓고 밤새 노래하던 추억을 소환한 캠프송 1탄, 젊음의 행진이다
멍하니 로비에서 보내며 울분 토했던 지난주와 달리 열린 문 덕에 열정적으로 연습 시작^^
커뮤니티 시간은 1시30분-3시30분이지만 모두들 12시면 오셔서 열심히 연습을 하시는데 센터에서 갑자기 규칙이라며 문을 열어주지 않았다. 옆교실의 오카리나반이 열렸기에 다시 문의하니 그 분들도 내쫓았다. 덕분에 이간질시킨 커뮤니티가 되어버린 듯해 모두들 마음이 안좋았다. 악기란 연습이 필요한건데 그래서 시간들 쪼개서 일부러 일찍 나오는건데 뜬금없이 비어있는 강의실에 규칙 운운하니 누구를 위한 센터인지 그 명분이 사라진듯해 마음들이 언잖았다. 그래도 연습에 매진하는 우리 커뮤니티 최고!
입추가 지나며 더위가 좀 꺽이려나 했지만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 그래도 기타사랑의 열기는 꺽지 못한다 오늘도 변함없이 1시간이나 먼저 일찍들 나와 연습에 몰입한다. 새로 익힌 퍼거시브 주법으로 연주하니 연주가 더욱 풍성해진다. 위문공연도 했으면 하는 센터의 요청이 있으니 더욱 열심히 연습하는 우리 커뮤니티의 열정에 더위도 성큼 물러선다.
센터가 일주일 휴관(77.31-8.4)한 덕에 우리 기타사랑도 일주일의 방학을 가졌다. 하반기 첫 모임이었던 7일의 모임은 그동안의 연습을 확인해보는 시간이었다. 일취월장한 실력덕에(?) 회장님으로부터 칭찬도 듣고 스스로 소리가 좋아지고 있음을 느낀 뿌듯한 시간이었다.
상반기 활동을 마무리하며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커큐니티 활동 시간 전에 함께 식사하는 자리를 가졌다. 더 많은 회원이 활동하기를 희망하며 센터에 강좌개설을 요청하기로 했다. 한편 연주회및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더욱 연습 많이 하고 기회만들기 위한 노력을 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