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손가락 디지털드로잉 강사 조은선입니다.
2021.3.9-5.11 10주 수업을 오늘 마쳤어요.
2021.5.11 현재 네이버 밴드에는 308개의 파일이 있어요.
수업을 시작해 마칠때까지 수강생분들의 손가락디지털드로잉이 300작품정도가 됩니다.
손가락 디지털드로잉은요,
디지털기기(휴대폰, 아이패드, 갤럭시 탭 등등)에 펜이 아닌 손가락으로 그림을 그립니다.
왜 손가락이냐고요?
언제, 어디서고, 쉽게, 바로 그러나 멋지게 나만의 그림을 그릴 수 있어요!
디지털기기에 그리면서 손으로 그리는 아날로그감성을 느껴 볼 수 있어요.
손가락에서 물감이 나오는 "마법"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이런분께 추천해요!
* 그림은 그리고 싶은데... 몸이 따라주질 않아요. 수업동안 밴드에서 매일 인증이 1일1그림 그리기를 도와드려요.
* 내 그림으로 굿즈를 만들어 보고 싶은데... 방법을 모르겠어요. 쉬운설명과 강사뿐만 아니라 함께 수강하는 분들의 응원을 한껏 받으면서 내가 그린 그림이 나의 휴대폰 배경화면에 보이고요, 내 그림으로 굿즈를 만들어 보실 수 있어요.
* 디지털 어렵잖아요. 제가 할 수 있을까요? 네. 웹엑스 사용법, 파일 다운하기, 파일 업로드 하기, 사이트 회원가입은 하실 수 있다면 수업참여 하실 수 있어요. 웹엑스 사용법은 50플러스 센터 담당자님이 자세한 안내를 해 드릴 수 있어요.
* 새로운 취미가 있었으면... 뭘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수강생분들의 후기를 읽어보세요. 내가 찾던 취미가 될 수도 있어요.
수업분위기는 수강생들의 후기로 느껴보실 수 있고요, 수강생작품은 온라인전시에서 보실 수 있어요.
온라인 전시는 영등포50플러스센터 유튜브에서 5.24일 이후에 보실 수 있습니다.
손가락디지털드로잉 온라인전시 바로가기 https://youtu.be/uAU9nyzEdMk
수강생 A
디지털 그림이 신기하기도하고 새로운 걸 배우는 보람이 있어 여태까지 즐겁게 수강하였습니다.
강사님, 지금까지 수업을 흥미롭고 재미있게 진행해주셔 시간가는 줄 모르고 매우 흥미진진하게 듣고 일천한 그림이나마 그리는 기쁨을 누렸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그리고 잘 그리시는 분들이 많아 그 그림들을 보는 즐거움이 쏠쏠했고 실력향상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모든 수강생 선생님들도 많이 호응해주시고 칭찬해주셔 고맙습니다.
지금까지 강사님 그리고 모든 수강생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같이 한 모든 분들, 앞으로도 그림 그리면서 코로나를 확 날려버리시고,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수강생 B
그림그리기를 혼자서 시도하다가 우연히 손디 수업을 발견하고 신청했습니다.
가장 좋았던 점은 매일 그림을 꾸준히 그릴 수 있었다는 것과 혼자가 아니어서 서로 격려해주는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그림을 그리면서 달라진 점은 핸드폰을 열 때마다 내가 그린 그림을 보게 된다는 것입니다. 내 그림이 나에게 격려를 해 줍니다. 계속 화이팅!
수강생 C
손디를 하기 위해서는 내가 어떤 것을 좋아하고 호기심이 있는지 찾아야 했어요
테마가 정해지면 나의 취향에 맞는 형태를 만들기 위해서 대상과 나의 감정들을 시각적으로 어떻게 풀어야 할지 고민하게 되고, 하나 둘씩 완성작이 쌓일수록 뿌듯함도 커졌어요.
완벽보다는 완성에 무게를 두고 작업하다보니 어느 순간 나의 패턴과 스타일이 조금씩 드러나는 것을 느낄 수 있었어요
그림을 공개하는 것이 어색하고 부담스러웠지만 함께 학습하는 여러분들의 소중한 댓글들과 좋아요가 자극이 되었고 그림을 계속 그리게 하는 힘이 된 거 같아요.
손디 수업은 종료되었지만 앞으로도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그림을 계속 그리고 싶어요.
수강생 C
디지털 드로잉 강좌를 개설하여 나에게 신세계를 열어준 영등포50+센터와, 디지털드로잉 수업을 차근차근 체계적으로 이끌어가면서 수강생들에게 끊임없이 격려와 동기부여를 해 주신 조은선 강사님께 감사드린다. 부담 없는 수강료 때문에 새롭고 생소한 강좌를 고민하지 않고 신청할 수 있었고, 이 강좌를 통해 새로운 취미활동 영역을 발견하게 되었다.
디지털 드로잉은 나에게 재미, 표현과 창작의 기쁨, 도전, 성취감, 만족감을 주었다.
매일매일의 미션 달성을 위해 피곤한 날도, 바쁜 날도, 아이디어가 없는 날도 뭐라도 그리기 위해 디지털 화면을 마주하였다. 오늘은 뭘 그리지? 하면서 디지털 화면을 마주하지만 몇시간 후에는 어김없이 예상치 못한 창작물이 내 눈앞에 나타나 기쁨과 만족감을 주었다. 드로잉은 게임과 비슷해서 일단 시작하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집중하게 만든다. ‘착한 시간도둑’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디지털 드로잉의 장점은 재료비가 들지 않아 경제적 부담이 전혀 없고, 재료를 준비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다는 것이다. 또 수정, 레이어 복제, 프로젝트 복제가 가능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다양한 시도를 해볼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 손가락 디지털 드로잉의 불편한 점은 두터운 손가락이 시야를 가려서 선이 나가는 방향을 보지 못하는 경우가 생긴다는 것이다. 또 디지털 드로잉의 폐해를 굳이 들자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장시간 몰두할 경우 시력이 나빠질 수도 있다는 점이다.
나의 경우 드로잉을 하면서 가장 신경이 많이 쓰인 것은 색 선택, 색 배치, 배경색 선정 등 색과 관련된 것들이었다. 서로 조화되는 색, 어울리는 색을 찾는 것이야말로 드로잉의 묘미라 할 수 있겠다.
손가락 디지털드로잉이 궁금하신가요? 검색창에 소이컬러 또는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보실 수 있어요.
https://www.instagram.com/soy.colo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