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봄수기 공모에 당선되어 어머니와의 여행 계획을 세우며 좀 들떠 있었습니다 .그런데 올해는 늦더위가 계속되고 어머니 컨디션도 그리 좋지가 않아 여행은 10월로 미루고 어머니 생신을 맞아 토요일 저녁 온 가족이 모여 즐거운 식사 시간을가졌습니다. 형제들과 조카들까지 다 모여 식사도 하고 이야기 꽃을 피웠습니다.매년 어머니 생신 때 마다 갖는 식사 자리이지만 해가 갈수록 어머니와의 시간들이 더 애틋해지기만 해서 다시 한 번 이런 좋은 시간 가질 수 있도록 해주신 영등포 50플러스센터와  여러모로 신경써주시고 애써주신 이나영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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