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태니컬 아트. 이름 그대로 예쁜 꽃들을 그리면서 색연필화의 매력에 푹 빠졌습니다. 처음하는 도전인데도 색연필에서 오는 익숙함때문인지 쉽게 빠져들게 됩니다. 두시간 이상씩 그리다보면 목도 아프고 팔도 아프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힐링되는 시간입니다. 선생님께서도 한명 한명 작품 보아주시고 첨삭지도해주셔서 초보답지않게 정말 멋진 작품들이 완성되어 뿌듯합니다. 다른 회원님들이 집에서 작품을 완성해오시고 도안도 변경하여 그리시며 작품에 정성을 쏟는 걸 보고 어느새 저도 따라하게 되네요. 싫으면 도지히 할 수없는 일이지요. 내년에도 이 프로그램이 연속적으로 시행되어서 저의 새로운 도전이 계속될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센터관계자님 중급반 만들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