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태니컬 아트(Botanical Art)는
꽃을 비롯하여 모든 식물를 소재로
아름답게 그리는 그림입니다.
보태니컬 아트는 서양에서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습니다.
영국에서 여성들이 모여서 홍차를 마시면서 그들 정원의아름다운 꽃을 그리기 시작하면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미국에서는 수채화 꽃그림 위주로 수업을 하며 우리나라는 색연필화가 많이 들어와 있습니다.
색연필화는 수채화보다 쉽고 수정로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보태니컬 아트가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이유는 식물과 교감하며 그것이 그림을 통해 되살아날때 마음의 위로로 행복을 얻을수 있기 때문일것입니다.
그림에 소질이 없다는 이유로 시작 못 하시는 분에게 용기를 실어주며 인생의 가장 오랫동안 벗이 되어줄 진정한 취미가 되는 동아리 입니다.
매주 수요일 3층 커뮤니티실에서 만나는데 사방 통유리로 되어 있는 교실을 배정해주셔서 나무와 꽃들의 사계절 변화를 창을 통해 감상하면서 그림을 그려서 힐링도 되며 더욱 행복합니다.
이제 스쳐 지나가는 꽃, 나무도 그냥 보지않고 잎맥과 꽃술을 관찰하게 하는 습관이 생겼으며 처음 보는 꽃은 사진을 찍어 동아리팀들과 공유하며 수다를 떨며 그림을 그립니다. 내꽃,내 정원을 가꾸는 기분으로 그림을 그리면 기분도 좋아지고 손을 움직여 몰입하면 두뇌도 활성화된다네요.
꽃을 그리며 행복한 보태니컬 아트 동아리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