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비가 무지무지하게 내린다는 일기예보에도 영등포 50 플러스 센터로 달려갑니다.

주룩 주룩 내리는 빗속을 달려 도착해서 같이 모여 든든하게 밥 한 그릇 먹고 같이 으샤으샤 해봅니다 ~^^

그동안 모았던 보드를 다 선 보이면 서요~^^

그 와중에 꾸밀 것도 한 가지 챙기고요~~

어른이와 함께하는 보드도 정~~~말 재미있더라구요!!

우리 또래와 하던 보드도 젊은 남자 분들과 게임 하면서 색다른 기분도 느껴 보면서 누구나 할 수 있는 놀이가 보드 게임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보드 동아리 초창기 멤버들이 그래도 자리를 꾸준히 지키다 보니 예전에 공원에서 열었던 부스 준비도 생각나고 영등포  50 플러스에서 이런 행사를 다시 모여 같이 할 수 있음에 감사한 마음으로 가벼운 발걸음을 돌렸답니다.

우리가 말하는 동아리 원년 멤버들이지요~^^

마시멜로 브레인 보드 동아리를 떠나지 않고, 같이 코로나도 겪으면서 작년부터 키움 센터, 아동 센터에서 아이들과 보드 게임을 할 수 있어서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었지요!!

여러 곳에 나가 보드 활동을 하는 기쁨도 있고이렇게 보드 행사를 같이 할 수 있게 회원들이 자리를 지켜주어서 더 소중하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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