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리운 시간인 12시부터 강의가 시작되었고 비교적 민감한 내용이었지만 유익하고 알찬 강의 였습니다. 특히 그동안 풍문으로 들었던 많은 민감요법, 카더라 통신의 비방등에 대한 명확한 강의로 누구나 다 경험하고 발생하는 남성 고민 전립선과 성기능 장애에 대하여 잘 알게 되었습니다. 특히 전립선과 성기능 장애가 단순한 질병이 아닌 혈관의 이상신호의 바로미터로 치매와 뇌경색의 전조 증상일수 있다는 것과 우리나라 50세 이상 여성의 30%가 배뇨장애로 고생한다고 하니 그동안 아내가 얼마나 고통을 받고 있었는지도 알게 되었습니다.

강의에 의하면 정상적인 일일 배뇨회수는 8~9회로 활동 에 7회 수면중 1회인 경우 정상범위이며 전립선 질환은 암,비대증, 염증으로 구분되며 특정지역 전수조사 결과 2명중 1명이 환을 갖고 있어 50세 이상은 격년마다 암 검사를 필요하다고 합니다.

비대증을 방치할 경우 신기능저하,수신증발생,방광게실,방광결석이 나타날 수 있으며 혈액검사등 비교적 간단한 방법으로 진단 가능하여 빠른 진단과 치료가 필요함을 느꼈습니다

 

심인성이 가장 원인인 성기능 장애는 정신적 육체적 인에 의하며 통상 내분기 이상,동맥경화의 전조증상일 가능성이 있고 스트레스,우울증,갱년기 증상등 복합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하며 발기부전은 혈관 노후화의 시작이고 관동맥환자의 53%가 발기부전 진단을 받는다고 합니다.

발기부전 환자의 경우 심근경색,협심증,부정맥,심부전으로 반드시 전문의와 상의하여 약물치료를 받아야 하고 중국제품이나 인터넷 구매는 하지 말아야 하고 심리치료와 약물,호르몬 치료,주사치료등의 단계 거처 적절히 조절할 있다고 하니 위 내시경과 같이 정기적인 비뇨기과 진료가 50세 이상 남성들에게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두시간이 넘는 강의가 종료되었음에도 대부분 수강생들이 자릴를 뜨지 않고 개별적인 질문과 답을 경청하는 등 유익하고  필요한 강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