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50플러스센터」와 성균관대학교 ‘Draw人’팀 학생들 간
사회공헌 교육프로그램 개최
「유튜브세상」(대표 이영숙)은 지난 2월16일, 「성북50플러스센터」에서 진행된 성균관대학교
3인조 학생들로 구성된 ‘Draw人’ 클래스(대표자 임채린/경영학과)의 수업 촬영을 지원하였다.
‘Draw人’은 시니어가 맞닥뜨리는 예술에 대한 장벽을 허물고 시니어에게 예술 활동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즐거움과 보람을 제공해 주기 위해서 기획되었다.
아울러 ‘Draw人’ 클래스에서 완성된 작품들을 상품화하여 판매함으로써 시니어 예술인을 양성하고, 젊은 세대에게 시니어 세대의 삶의 이야기를 전달함으로써 세대간 소통을 시도하고 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교육에 참가한 시니어들도 한목소리로 “이런 교육이 정말 좋다. 우리에게 관심을 가져줘서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 손녀같은 젊은 선생님에게 칭찬을 받으니 더욱 즐겁고 행복하다”는 소감을 피력하였다.
이 교육에 참여한 학생 강사들도 “시니어 분들의 호응이 너무 좋아서 저희들이 오히려 너무 고마웠다. 예상하지 못한 큰 호응이었다. 시니어 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할머니가 생각날 정도로 가슴이 뭉클하였다, 정말 저희들이 배우는 것이 더 많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강좌 개설에 큰 도움을 준 「성북50플러스센터」의 손기택 대리는 “앞으로도 학생들과의 교육을 좀 더 확대해서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 보겠다”며 향후 전망을 기대하게 하였다.
이번 교육은 성북구 거주 시니어 주민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매주 목요일에 4회차로 운영된 바 있다. (기사/사진 제공, 유튜브세상 이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