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에 은퇴는 없다
- 서대문50플러스센터, 2023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20명 4월 7일까지 모집
서대문50플러스센터가 2023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으로 북 코디네이터·그린 코디네이터·센터 생활지원단 등 3개 분야 참여자 20명을 4월 7일까지 모집한다.
〇 서대문50플러스센터(센터장 엄영수)는 5060세대의 경험을 지역과 이웃에 나누는 2023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참여자 20명을 4월 7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북 코디네이터 10명, 그린 코디네이터 5명, 센터 생활지원단 5명 등 3개 분야 총 20명이다. 서대문50플러스센터는 서울시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참여 기관으로, 중장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2023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는 4월~12월까지 9개월간 서대문50플러스센터에서 활동하고, 서울시로부터 소정의 참여 수당(시간당 2천 원)과 활동비(1일 9천 원) 그리고 상해보험 가입 등의 혜택을 받는다. 참여 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 50세 이상(1972년생부터) 70세(1952년생) 미만 미취업자로, 지원 분야 관련 경력 3년 이상의 서울시민에 한한다.
참여 희망자는 4월 7일까지 서대문50플러스센터 홈페이지에 공지된 2023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지원 서류를 온라인으로 접수해야 한다.( ☞서대문50플러스센터 홈페이지 참여자 모집공고 바로가기 https://50plus.or.kr/sdm/detail.do?id=31667259)
참여자는 4월 14일 최종합격자 발표 이후, 온라인 기초 소양 교육과 분야별 직무교육을 수료한 다음 4월 17일 서대문50플러스센터에서 열리는 오리엔테이션과 함께 해당 분야 사회공헌활동을 시작한다.
〇 서대문50플러스센터에서 운영하는 사회공헌활동 가운데 북 코디네이터는 올해로 5기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북 코디네이터는 중장년 세대를 위한 1,700여 권의 최신 도서를 보유한 센터 내 사이 도서실에서 도서 대출 서비스와 북 큐레이션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서대문50플러스센터에서 북 코디네이터로 활동해온 김기수 씨는 전직 대학도서관 사서로 쌓아온 전문 경력을 바탕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시작했다. 김기수 씨는 “서대문50플러스센터 사이 도서실에 오면 마음이 편안합니다. 동년배 이용자들과 책을 통해 관심사를 나누며 현직에 있을 때 느껴보지 못한 따뜻한 공감의 시간을 가졌습니다.”라고 지난 활동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기업에서 30년간 고객 서비스 교육 업무를 담당했던 노웅섭 씨는 지난해 센터 생활지원단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시작했다. “잘 모르고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줄 수 있고 만족해하는 모습을 보면서 제 삶의 활력을 되찾았습니다.”라며 건강이 허락할 때까지 사회공헌활동을 계속하고 싶다고 했다.
〇 서대문구 통일로 484 공유캠퍼스 2층에 있는 서대문50플러스센터는 중장년 세대의 인식 전환과 인생 설계 그리고 새로운 일자리 모색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지원 활동 등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 문의 : 서대문50플러스센터 대표 전화 02-394-5060
○ 서대문50플러스센터 사회공헌활동 참여자 모집(3개 분야 / 총 20명)
모집 분야(인원) | 주요 활동 내용 |
북 코디네이터(10명) | 센터 내 공유 서가 도서 관리 및 대출 서비스 |
그린 코디네이터(5명) | 센터 내‧외부 식물 관리 |
50+센터 생활지원단(5명) | 센터 방문객 안내 |
▲사회공헌활동으로 북 코디네이터를 모집 중인 서대문50플러스센터 사이 도서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