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플러스 세대를 위한 중장년 강사 모집
-서대문50플러스센터, 8월 16일까지 함께하는 학교 콘텐츠 공모
서대문50플러스센터(센터장 엄영수)에서 2023년 4학기 ‘함께하는 학교’에 참여할 50플러스 당사자 강사의 교육 콘텐츠를 8월 16일까지 모집한다.
〇 서대문50플러스센터는 50플러스 세대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함께하는 학교’ 교육 콘텐츠를 모집한다. 함께하는 학교는 은퇴 이후 인생 재설계와 인식 전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가진 중장년이 직접 강사로 참여하는 센터의 대표적인 당사자지원사업이다. 적합한 콘텐츠를 가진 개인과 단체(센터 내 커뮤니티 포함) 모두 지원 가능하며, 선정된 강사는 센터와 협의 후 10월부터 시작하는 4학기에 수업을 개설한다.
지원자는 서대문50플러스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로드 받은 후 8월 16일(수)까지 이메일로 지원 서류를 접수해야 한다. 센터는 8월 18일(금) 1차 서류 심사 결과를 발표하고, 8월 28일(월) PT 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4학기 함께하는 학교는 강사 선정 후 9월 중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수강생을 모집하고, 10월부터 순차 개강한다. 서대문50플러스센터는 콘텐츠 공모에 선정된 강사에게 소정의 강사료와 함께 최적의 강의 환경을 제공한다.
〇 서대문50플러스센터는 현재 2023년 3학기(7~9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중 함께하는 학교 교육 콘텐츠 공모를 통해 선정된 프로그램은 <사진으로 소통-배움 디지털 카메라>, <컬러로 그리기-컬러풀! 원더풀!>, <패턴 아트-선으로 잇다>, <일상 속 즐거운 차 생활>, <시선을 사로잡는 퍼스널 컬러>, <바지 수선 완전 정복>,<N잡_스마트 스토어 셀러 되기> 등으로 총 104명의 중장년이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
〇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올해 지역 내 중장년 세대의 성공적인 노후생활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확충했다. 이에 서대문50플러스센터는 중장년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가르치고 배우면서 함께 성장’하는 함께하는 학교 사업을 연 4회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9년 하반기에 처음 문을 연 함께하는 학교에서는 지금까지 총 76명의 신규 강사를 배출했다.
〇 서대문구 통일로 484 공유캠퍼스(유진상가) 2층에 있는 서대문50플러스센터는 중장년 세대의 은퇴 이후 인식 전환과 인생 재설계 그리고 새로운 일자리 모색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직업 상담 및 커뮤니티 지원 활동 등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 서대문50플러스센터 홈페이지 2023년 4학기 함께하는 학교 모집 공고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