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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 이웃작가와 함께 자서전 쓰기 - 서대문50플러스센터, 5월 13일 ‘서대문 BOOK살롱’ 강좌 열어 - (사)Co끼리 이웃작가, 서대문구 60대 이상 15명 대상 무료 교육 펼쳐
서대문50플러스센터(센터장 이수빈)가 서대문구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Co끼리 이웃작가와 함께 하는 자서전 쓰기-서대문 BOOK살롱’강좌를 연다. 서대문 BOOK살롱 프로그램은 5월 13일부터 6월 24일까지 매주 월, 목요일 오후 2시~5시, 총 12회 걸쳐 이루어진다. 학습자들은 매회‘나이, 이웃, 놀이, 책, 뿌리, 학교, 여행, 희망…’등 다양한 키워드로 자신의 이야기를 글로 쓰고, 강좌 수료 후 오는 7월에는 독립출판물로 만든 개인 자서전으로 출판기념회를 연다. 프로그램 신청은 서대문50플러스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자서전 쓰기 강좌를 진행하는 Co끼리 이웃작가는 지난 2018년 서대문50플러스센터에서‘서대문 이웃작가-가만히 내 이름을 불러보다’강좌를 수료한 학습자 커뮤니티에서 만든 비영리단체로, 서대문 BOOK살롱 프로그램으로 2019년 서울문화재단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 Co끼리 이웃작가의 신윤상 대표는“우리 회원들 스스로 글쓰기를 통해 성장한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서대문 지역 60+ 세대의 자서전 쓰기를 돕습니다. 서대문 이웃들의 자서전은 개인의 이야기를 넘어 지역의 역사가 될 것입니다.”라고 했다.
서대문BOOK살롱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Co끼리 이웃작가 회원들
한편 서대문50플러스센터 이수빈 센터장은“Co끼리 이웃작가는‘당사자가 참여하는 다양한 커뮤니티가 지역과 만나는 세대 공감 플랫폼을 마련하겠다’는 센터의 미션에 따라 성장한 대표적인 사례다. 센터는 앞으로도 수강생 커뮤니티의 지역 사회 공헌 활동을 적극 돕겠다”고 했다.
지난 2018년 7월 4일 개관한 서대문50플러스센터는 5060세대의 인생 재설계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학습자들 스스로 새로운 내일을 모색할 수 있는 커뮤니티 육성과 지원에 힘을 쏟고 있다. 현재 서대문50플러스센터에는 총 22개의 학습자 중심 커뮤니티가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 문의 : 서대문50플러스센터 02-394-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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