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40부터 67세까지, 일과 보람 함께 찾아요
서대문50플러스센터, 2023 서울특별시 보람일자리 사업 참여자 90명 모집
서대문50플러스센터(센터장 엄영수)가 2023서울특별시 보람일자리 사업으로 운영하는 지역복지사업단과 지역자원순환실천단 참여자 90명을 모집한다.
〇 지역복지사업단은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한 중장년 세대가 지역사회 복지에 기여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서대문50플러스센터는 2023년 서대문, 은평, 마포 지역에서 활동할 참여자 50명을 모집한다. 참여자로 선발되면 서대문시니어클럽 해피워크 외 24곳 노인·장애인·청소년·아동 시설에서 행정 보조, 시설 관리, 돌봄, 보조 교사 등의 업무 지원 활동을 담당하게 된다.
지역자원순환실천단은 지난해 서대문50플러스센터에서 처음 시작한 지역특화 일자리 사업으로 서대문구 내 홍제천 생태 보존 활동과 생활 속 폐기물의 자원순환 및 제로 웨이스트 운동 등을 펼치게 된다. 2023 지역자원순환실천단은 홍제천 일대 생태 보전 활동 참여자 15명과 자원순환 실천 활동 참여자 25명씩 총 40명을 모집한다.
〇 지역복지사업단과 지역자원순환실천단 참여자는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개별 활동처에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고 개인별 활동 시간에 따른 소정의 활동비와 교육 실비, 상해보험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활동비는 지역복지사업단은 최대 월 548,340원(세전, 57시간×9,620원), 지역자원순환실천단은 최대 월 500,240원(세전, 52시간×9,620원)이다.
서울시 보람일자리 사업은 올해부터 만 40세부터 참여할 수 있도록 기준 연령이 확대되었다. 따라서 만 40세부터 67세(1956.1.1.~1983.12.31.)까지 서울시 거주자 중 현재 취업상태가 아닌 상태로 해당 요건을 충족하면 지원할 수 있다.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차상위계층은 모집 정원의 10%를 우선 선발한다.
〇 2023년 서울시 50+보람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려면 지역자원순환실천단은 3월 19일 17시까지, 지역복지사업단 3월 24일 18시까지 각각 서울시50플러스 포털을 통한 온라인시스템으로 해당 서류를 접수해야 한다. 센터는 1차 서류 심사와 2차 대면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선발된 참여자는 서울시 50플러스재단에서 실시하는 온라인 기초소양교육과 사업필수교육을 수료한 다음 4월부터 해당 활동처에서 현장 활동을 시작한다.
▲ 2022 지역자원순환실천단 김미경 씨가 아나바다 장터에서 활동하는 모습
〇 지난해 서울시 50+보람일자리 성과공유회에서 서울시장 표창을 받은 2022 지역자원순환실천단 참여자 김미경 씨는 “지역자원순환실천단 활동을 통해 나와 무관하다고 생각했던 생태 환경의 위기에 대해 깊이 이해하게 되었다. 한 해 동안 지구를 살린다는 거창한 생각보다 나와 가족 그리고 이웃의 미래를 위해 보람 있는 실천을 했다는 생각에 큰 기쁨을 느꼈다.”며 중장년 세대의 참여를 권했다.
〇 서대문구 통일로 484 공유캠퍼스 2층에 있는 서대문50플러스센터는 40세부터 5060까지 중장년 세대의 인식 전환과 인생설계 그리고 새로운 일자리 모색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상담 및 활동 지원 등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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