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세대, 사회공헌으로 내;일을 잇는다

-서대문50플러스센터 2019 사회공헌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50+ 북 코디네이터·그린 코디네이터, 홍제천생활환경실천단 등 5개 분야 26명

 

서대문50플러스센터(센터장 이수빈)가 2019 신중년 사회공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사회공헌활동지원사업은 풍부한 사회 경험과 전문성을 지닌 50+ 세대가 사회공헌으로 인생 후반기를 풍요롭게 가꿀 수 있도록, 만 50세 이상 퇴직 인력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사회공헌 일자리는 ‘서대문50+ 북 코디네이터’와 ‘서대문50+ 그린 코디네이터’, ‘홍제천생활환경실천단’ 그리고 ‘트레일 기반 희망선 사업’·‘서대문구 마을 일자리 지도사업’ 지원단 등 총 5개 분야 26명이다.

북 코디네이터와 그린 코디네이터는 센터 내 조성 중인 작은 도서관과 옥상 정원에서 도서와 식물 관리 업무를 맡는다. 특히 북 코디네이터는 센터 내 도서 대출 관리뿐만 아니라 50+세대를 위한 다양한 북 클럽 조성과 운영으로 독서문화 확산에도 이바지할 전망이다. 올해 서대문50플러스센터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학나눔 도서보급사업 보급처로 선정돼 다량의 문학 도서를 기증받는다.

 

아울러 홍제천생활환경실천단은 센터가 위치한 홍제천 주변의 생태환경 정보를 수집·조사하는 일을 주로 하는데, 참여자는 생태환경 교육을 이수한 다음 홍제천 생태환경해설사로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서대문50플러스센터에서 추진하는 ‘트레일 기반 희망선(線) 사업’에서는 프로그램 참가자의 건강관리 업무를 지원할 사회공헌 일자리를 모집한다. 희망선 사업은 서대문구 주민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걷기 프로그램 참가자들을 모집해 모바일 앱과 연동한 개인별 맞춤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밖에 서대문구 마을 일자리 현황을 조사해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하는 일자리지도 제작 사업 지원단도 참여자를 모집한다.

 

사회공헌활동지원사업 일자리 참여자에게는 시간당 2천 원 외 활동비(1일 4시간 이상 9천 원, 4시간 미만 3천 원)가 추가로 지급된다. 사업 기간은 4월~11월까지이며, 참여자 1인당 월 최대 참여시간은 120시간 이내다. 사회공헌 일자리 참여자 모집은 4월 1일부터 19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서류 접수를 받는다.

 

서대문50플러스센터는 50+세대를 위한 새로운 일과 미래를 연결하기 위한 다양한 맞춤 교육과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대문50플러스센터 2019 사회공헌일자리사업 모집 분야

분야

인원

서류 접수처

서대문50+ 북 코디네이터

6명

topcook@50center.or.kr

서대문50+ 그린 코디네이터

4명

홍제천생활환경실천단

10명

트레일 기반 희망선 사업 지원단

4명

서대문구 마을 일자리지도 제작 사업 지원단

2명

 

문의 : 서대문50플러스센터 02-394-5060(교육사업팀)

별첨 : 사회공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포스터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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